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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부, 北미사일 분석 수정 "3발 모두 실패 아냐"
비밀이유 | L:59/A:66
240/530
LV26 | Exp.4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93 | 작성일 2017-08-26 2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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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평양사령부, 北미사일 분석 수정 "3발 모두 실패 아냐"

 인도와 중국이 보다 긴장감이 흐를수록 우리에게는 유리한 것이 중국이 인도에 집중하냐고 북한 문제에 적극 나서기 어려워진다는 것.

 

중국이 이 타이밍에 인도를 건든 것은 진짜 중국에게 이득이 될 일이 없는데 역시 시진핑 독재를 위해서 나라를 위기감에 몰아넣어 긴장감 돌게 하려는 시진핑의 야욕 때문인듯. 시진핑은 아예 김일성을 모범으로 삼아서 자신을 포장하려는 듯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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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415]
멸망의현자
다 이긴 전쟁 망쳐놓은 중국 - 한국의 평화를 위해 통일이 빨리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하네요.
2017-08-26 22:13:34
추천0
[L:59/A:66]
비밀이유
그 때 맥아더 실수가 평양 철수임. 중공군은 평양 수복은 생각도 못했는데 유엔군이 지레 겁을 먹고 도주... 적어도 북한의 반 이상은 수복 가능했음.
2017-08-26 22:22:34
추천0
[L:2/A:415]
멸망의현자
그건 그렇다 쳐도 중국은 고의적으로 남북 통일 망쳐 놓은 장본인인데, 언론에 일본 까내리며 자신들은 평화주의자 코스프레 하며 내로남불 하는게 잘못 됐다는거죠.
2017-08-27 00:38:24
추천0
[L:59/A:66]
비밀이유
중국의 내로남불이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인도에게도, 베트남에게도, 그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다 뻔뻔한 면모 보이고 있습니다.

얘네는 원래가 내로남불이고, 뻔뻔하고 이기적인 놈들임. 기본 인간성 자체가 글러먹었고, 결코 신뢰할 수 없는 놈들입니다.

6.25 때 미국과 유엔군이 괜히 중국군을 과대평가해서 평양을 포기한 것이 진짜 실책. 평양을 사수했으면 남북분단이 지속되더라도 현재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지역은 더 컸을 것이고, 중국을 견제하기도 훨씬 유리했을텐데.
2017-08-27 00:41:02
추천1
[L:2/A:415]
멸망의현자
추천 갑니다
2017-08-27 01:00:19
추천0
[L:59/A:66]
비밀이유
당장 평양 사수를 했다면 한국은 인구도 더 많아져서 내수시장 규모도 지금보다 더 커서 안정권은 아니어도 보다 유리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전선이 평양이니 서울은 좀 더 최전선에서 거리를 벌리고 있는 셈이 될테죠. 개성도 북한에게 빼앗기는 일 없이 계속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을테고.
2017-08-27 01:06:57
추천0
[L:2/A:415]
멸망의현자
그점은 어쩔수 없는게 남한 쪽이 한반도의 완전한 컨트롤을 장악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남한 쪽에 너무 많은 힘을 실어다 주면 벨런스 유지는 물론 휴전이 성립 되기 힘들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겠죠.
2017-08-27 01:09:57
추천0
[L:59/A:66]
비밀이유
그 점은 어쩔 수 없는게 아니었습니다.

중국은 당시 초반에 압도적 기세를 보였지만 보급 문제, 피로 문제 등으로 평양을 원래 적극 공격하기보다 적당히 타협을 봐서 휴전할 생각이었습니다.

북한은 완충지대로 있으면 충분했고, 소련은 북한에게 공식적으로 만주에다가 망명정부를 세우라고 명령까지 내린 직후였거든요.(애초 소련은 유럽 쪽에 집중해야하고 아직 미국과 적대하기 힘이 비축되지 않았다고 판단을 내린 상황이었죠.)

중국이 북한을 완충지대로 삼으려는 목적으로 유엔군과 싸우면서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릴 수도 있는 짓거리를 저지른 것인데...이 때 중국의 목표는 평양을 되찾지는 못하겠지만 평양 바로 위까지는 경계선으로 만들어서 북한 정권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근데 유엔군이 중국군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멋대로 겁을 먹고 다 철수해버려서(...) 중국군이 무혈 입성을 하고 유엔군이 도망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다고 평가합니다.

유엔에서도 중공군의 참전에 충격과 공포에 질린 와중에 평양 정도는 유지하는 선에서 타협하길 원했었고, 중국도 마찬가지였는데 유엔은 중국의 속내를 모른데다가 괜히 겁을 미리 집어먹은 것이 큰 실책.

아무도 휴전 성립되기 힘들다는 판단은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멋대로 겁을 먹은 쪽과 생각지도 못하게 이득을 본 쪽만 있을 뿐이죠.
2017-08-27 01:14:22
추천0
[L:59/A:66]
비밀이유
당시 유엔군의 방어 목표는 원래 여차할 시에는 39~40선을 지키는 것으로 휴전해서 끝낸다.
중공군의 공식 목표도 11월 대공세 당시에도 40선 정도에서 타협해서 휴전으로 끝낸다.

가 각자의 최종목표였습니다. 서로의 목표는 아이러니하게도 동일(?)한 편이었습니다. 근데 유엔군이 겁을 집어먹은 것이 크나큰 실수죠.

만약 40선에서 타협으로 끝냈다면 대한민국은 어마어마하게 유리한 입장이 되고 북한은 더욱 불리한 입장이 되며 지금처럼 북한이 날뛰어봤자 대한민국은 수도권 공격은 걱정할 필요가 줄어들고, 인구 차이도 5900만과 1700만 수준으로(더 차이가 나게 될 수도 있음) 차이가 나게 될 것입니다. 거기다가 여러모로 발전된 도시들도 늘어나며 경제규모도 더 커질 수 있고...

무엇보다 북한은 중공군이 항상 나라를 통쨰로 삼키지 않을까 걱정했으니, 소련에 더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될테고 소련군이 주둔하고, 소련의 원조로만 먹고 살아야했다가 소련이 붕괴되게 되면 남북통일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었을 가능성도 큽니다.

진짜 유엔군의 그 때 오판으로 인한 실수 하나가 지금 시대에 이르러까지 큰 피해가 된거죠.
2017-08-27 01:24:2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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