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서 밸런스 붕괴가 나는건 어쩔수없습니다.
세라피몬의 사망전대는 반다이가 밀고가고있는 전통이나 마찬가지 있는데 뒤늦게 이것에 밸런스의 지적되는 글이 있어서 좀 놀랍네요.ㅋㅋ
뭐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애니메이션. 그러니까 한정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일종의 상황극에선 밸런스 붕괴가 나는건 지극히 평범한 일입니다. 특히 디지몬과같은 프렌차이즈는더더욱 말이죠.
애초에 밸런스가 엇박자 나는건 어드벤처 데블몬부터가 문제인데. 그나마 세라피몬과 유사한 사례가 있다면 바로 02의 황제드라몬이 있겠네요.
스토리 진행상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로 각성해야하는데 눈앞에 있는건 스컬사탄몬 밖에 없으니..완전체의 공격에 데이터가파괴되는 오명을 남겻듯..
세라피몬 역시도 누군가의 다대한 희생으로 아이들이 각성의 계기가 되어주어야하는데. 눈앞에 있는건 멜큐레몬 밖에 없고... 근데 이 멜큐레몬은 예전부터 강력한 데이터를 얻어서 케루비몬을 배신할려고 하고있네?ㅇㅇ? 이러한 극중배경부터 세라피몬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 꼴이죠.
마치며.. 뭐 다들 아시겟다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상기해드리자면 ..
디지몬 애니는 어른의 눈으로 보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좀더 순수함과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