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x로 밝혀진 것들+정리된 것들
1. 현재 디지털 월드와 리얼 월드의 시간 흐름이 동일: 크로니클x 가장 첫 시작 때 프로젝트 아트(크로니클 때 이야기)가 끝난 후 십수년이라고 말 했던 게 있기에 현재는 리얼 월드와 시간 흐름이 같나 봅니다. 그래도 이전에 천년 디지몬, 고대 디지몬, 창세 디지몬 등이 있었으니 이게 처음부터 적용되었을 거 같지는 않고 크로니클 이후 부터 아닐까 싶어요.
2. 다크 에리어와 디지털 월드는 별개의 레이어: 파일섬이나 폴더 대륙 등의 표면상의 구역과는 별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x프로그램이 닿지 않아 죽거나 x진화한 악한 디지몬들이 없었던 것.
3. 이 다크 에리어를 만든 게 그란드라큐몬: 도감 설정에 다크 에리어와 그란드라큐몬이 관계가 있었던 것처럼 말 했는데 이게 아예 다크 에리어를 탄생 시킨 녀석이 그란드라큐몬이였네요. 근데 이게 원래 설정인지 추가된 설정인지는 불명.
4. 데크스루션은 타 디지몬이 일으키는 것도 가능: 그란드라큐몬의 목적은 모든 디지몬를 데크스화 하는 것으로 구 디지털 월드에서 죽은 디지몬들을 데크스화 시켜 다크에리어로 보낸 상태로 타 디지몬이 데크스루션을 일으키는 게 가능한 것도 나왔네요, 사실 디지몬 펜들럼 20주년 아트북에서 밝혀진 데크스루션 설정으로 과거 연구 중에 태어난 죽음의 진화를 프로젝트 아크 때 x항체 디지몬들을 족치기 위해 저장소 밑바닥에서 이그드라실이 불러일으켰던 걸로 밝혀졌는데 이를 보면 그 방법 자체는 영구적으로 저장되어있나 싶습니다. 그 방법을 그란드라큐몬은 알았던 거고.
개인적인 추측인데 죽음의 진화를 이그드라실이 꺼냈는데 마침 살고 싶다는 생존 본능이 극에 달한 도루고라몬에 의해 x항체와 죽음의 진화가 엮인 죽음의 x진화=데크스루션을 탄생시킨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아닐 수도 있고)
5. 뉴 디지털 월드는 건재하며 아직도 크로니클 레이어 시스템이 유지 중: 크로니클 때 탄생한 과거의 세계, 현재의 세계, 미래의 세계가 따로 존재하는 뉴 디지털 월드의 크로니클 레이어 시스템은 아직도 유지 중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6. 벨페몬과 리바이어몬은 계속 자고 있었음: 그러다 이번에 x항체로 진화하며 오랜만에 깨어난 것.
7. 배틀 터미널 흑역사: 사실 위 크로니클 레이어 시스템 유지와 벨페몬과 리바이어몬이 계속 자고 있었다는 설정이 말 하는 게 배틀 터미널 흑역사이기도 합니다. 배틀 터미널 때 나온 새로운 디지털 월드의 지도와 7대마왕 총집합은 없던 걸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쩌면 크로니클과 크로니클x 사이의 이야기는 전부 흑역사일지도.. 추측이지만 펜들럼x 후속인 액셀부터 흑역사화 되어 일부 파워밸런스나 일부 이야기는 사라진 거 아닌가 싶습니다. 하긴 가장 디지몬이 암울했던 시기며, 팬들이 공공의 적인 마에카와 유스케가 담당하던 시절이 흑역사가 오히려 좋은 것일지도..?
그래도 도감 설정은 건재한 건 사실이니 도감에 적힌 이야기나 도감이 있는 디지몬들의 실존여부는 모두 맞지 않나 싶습니다. 카오스몬이나 오그도몬 같은 애들도 반짝 나와 사라진 것 등도 유지될 듯 싶기도 하네요. 상세한 이야기를 모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