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쿠베라 타크사카 외전 보신분 계시나요?
브리트라족의 2인자 이자 카사크 라조프 의 아버지 인 멸룡 타크사카
분노라는 감정 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감정이 희박한 그가
우연히 한 인간 여자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면서
그녀와 맺어지기 위해 나스티카의 긍지와 자존심 그리고 자기 자신의 자존심마저 버려가며 비슈누에게 받은
귀걸이를 이용해 인간에 가까워진 존재가 되어 그녀에게 열렬히 구애해서 결국에는 결혼에 골인 하고
그녀가 죽을때까지 그녀를 옆에서 지킨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쿠베라에서 이미 카사크를 통해 증명 됬듯이 용족 특유의 무감정함은 자기가 사랑했던 아내 의 죽음에는 슬픔마저 느끼기 어렵고
딸은 타인처럼 느껴질정도로 굉장히 무서운 부분입니다
타크카사는 그 무감정함이 카사크 보다도 심하고 오직 분노의 감정만이 뚜렷한데 그랬던 그가
이안에게 하는 행동과 태도 그리고 이안이 죽어서 까지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혼자서 괴로워 하는 타크사카의 모습을
보자면 그가 얼마나 이안에 대한 사랑이 깊었는지 알수있습니다.
지금 작가의 블로그에 가면 소설로 완결난것을 볼수있으니 시간되시면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다가 후반에서 눈물을 흘릴정도로 인간과 무감정한 용족 나스티카의 사랑에 깊이 몰입했으니깐요
참고로 에필로그에는 쿠베라에서 언급된 타크사카의 인간 아내를 모욕한 나스티카 9체가 타크사카한테 아주 탈탈털렸다는 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안이 살아있을때 타크사카에게 제발 버럭버럭 화내는 성격도 고치고 몸도 신경쓰고 되도록이면 싸움을 피하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이안이 죽은 뒤도 수라계에서 9체의 나스티카가 자신을 모욕해도 이안의 말을 잊지 않고 싸움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된다며 그냥 무시했지만
아내인 이안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순간 분노한 타크사카가 9체의 나스티카를 아주 탈탈 털어 버리는 내용이죠
결국은 아수라족의 왕에 의해 싸움이 중재 되지만 죽은 이안에게 싸워서 미안하다고 계속 중얼거리는 부분은 정말 안쓰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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