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0.0Mhz 잼 다길래 봤는데

우선 저처럼 새벽 3시에 불 다꺼진 상태에서 홀로 0.0Mhz 보시면 스크롤 못 내린는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주의를...

시즌2 나온다고 해서 이런 식의 열린결말은 좀 너무한데요..작가님...

잡설 집어치우고 개인적으로 해석을 해보면

1. 강아지는 사자견으로 각성했기 때문에 귀신은 윤정이를 죽이려 했으니 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자견으로 각성했기에 윤정이는 다시 살아남(아직 천수가 끝나지 않아서)

(정확히는 사자견으로 각성한 강아지를 죽이면 사자가 자신을 끌고 가기 때문에 그게 두려워 하지 못한거다.)

2.원귀가 상엽을 살려준 건 소희를 찾게 하기 위해서(상엽을 죽일 수 있었으면서도 1주일간 오지 않았음)

하지만 마지막에 원귀가 상엽 앞에 나타난 걸로 봐서는 단순히 상엽을 죽이려 온 거일지도 모름(소희를 찾지 못하는 상엽이 쓸모 없어서 일 수도 있음)

(그보다 남주도 귀신 보게 된거 같은데 남주 주변에 있던 귀신이 원귀나타나자 다 사라지는 걸로 봐선 원귀가 쎄긴 쎈가보내..)

3.현재 할머니는 소희의 곁에 없음. 소희는 원귀를 속여서 살아있고, 할머니는 상엽의 곁에 있는 것으로 추정

(따라서 상엽이 죽을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아보임)

마지막 할머니의 독백을 참고

태클이나 의견 환영임

근데 '삐' 가 뭐임?

삐 로 시작하거나 중간에 있는 말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