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 원작인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의 애니메이션화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제목이 참 길군요..;;) 이 작품은 '2011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수상식' 에서 금상을 받은적이 있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 세계에서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용사 시험' 을 거쳐야 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주인공
인 소년'라울' 도 '용사' 가 되기 위해서 꿈을 가집니다. '예비 용사 학교' 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 수석을 차지할 정도
의 뛰어난 인재였지만..그만 '용사 시험' 전에 '마왕' 이 쓰러져 버렸다는 소식으로 인해서 '용사 제도' 는 폐지되어 버리고..
큰 충격을 받은 '라울' 은 반년 동안 '히키코모리' 신세로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마계 붕괴' 로 인해서
경제 불황이 찾아오고 시민들의 취업난이 심각해지게 되었습니다..;; '라울' 은 학교 수석이라는 긍지도 꺾인채 '중소 매직
아이템 샵' 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왕도에 있는 '매직 아이템 샵' 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라울'이 일하는 가게에 어
떤 미소녀가 이력서를 들고 찾아오게 되는데.. 그 소녀는 바로 '마왕의 딸' 인 '피노' 입니다.
과거 용사 지망생 '라울' 과 마왕의 딸 '피노' 의 -하이텐션 노동 코믹 스토리-.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사쿄 쥰' 의 라이트노벨로 일러스트는 '이누즈미 마사키' 입니다. 현재 4권까지 발매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강강' 잡지에서 만화판도 발매된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원문출처 : 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