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문고' 에서 연재중인 '미소라 리쿠' 의 우익 소설 [ 낙제기사의 영웅담 ] 이 애니메이션화를 결정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만화잡지 '소년 간간' 2015년 4월호에서 발표 되었다고 하며, 애니메이션 방영일정이나 제작진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사적 내용을 좋을대로 왜곡 시키는 작품으로 (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다는 설정 )
스토리를 살펴보면..
혼을 마검으로 바꾸어 싸우는 현대 마법사 ‘마도기사’. 그 학원에 다니는 쿠로가네 잇키는 마법의 재능이 없는 열등생 ‘워
스트원(낙제 기사)’이다. 그러나 어느 날, 이국의 황녀이자 ‘넘버원(A랭크 기사)’인 스텔라가 일방적으로 ‘진 사람은 평생
복종’이라는 조건 아래 결투를 밀어붙이는데──이겨버리고 만다! 잇키는 마법 대신 검기가 매우 뛰어난 이단의 실력자였
던 것이다! 그렇게 과거의 ‘낙제 기사’는 ‘어나더원(무관의 검왕)’으로서 모든 기사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하는데……!
라고 합니다. 주인공 캐릭터가 '마법의 재능이 없는 열등생' 이라고 하니 일본 자국내 인기 우익-혐한 애니메이션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 과 비슷한 캐릭터 설정이 눈에 띄는군요. 역시나 우경화가 짙어지고 있는 일본답게 이런 소설들이
애니메이션화가 되는 모습이 보기 안 좋네요.
원문출처 : 애니메 뉴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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