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업공략
진왕(秦王) 정(政) 11년 ( 조도양왕(趙悼襄王) 9년), 즉 기원전 236년 당시 조나라의 주력군은 연나라를 공격하고 있었다. 이에 진나라는 그 기회를 틈타 대군을 일으켜 남과 북 양쪽의 길을 취해 조나라로 진격시켰다. 환의(桓齮)와 양단화(楊端和)는 남로군을 이끌고 지리상의 이점을 살려 안양(安陽 : 지금의 하북성 안양시 서남)과 업성(鄴城 : 하북성 임장현(臨漳縣) 서남)으로 진격하고, 왕전(王翦)은 북로군을 이끌고 요양(橑陽 : 지금의 산서성 좌권현(左權縣))과 연여(閼與 : 지금의 산서성 화순현(和順縣))로 진공하여 점령했다. 남북 양로의 진군은 모두 9개의 조나라 성읍을 점령하고 초전의 싸움에서 승리를 취했다. 남로군은 장수(漳水)를 건너 북상하고 북로군은 태항산(太行山)을 넘어 남하하여 조나라의 수도 한단성을 남북에서 협공함으로 해서 일거에 조나라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그때 국내 형세가 매우 위급한 처지의 조나라는 설상가상으로 조도양왕이 병사하고 그의 아들 조왕 천(遷)이 뒤를 이었다.
여기서 궁금한건 알여와 요양을 점령했다고 했는데 업을 점령했다는 글이 없어서...
업을 포함해서 점령했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진조 1차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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