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치졸하냐...
1. 멀린
3000년 동안 미련 못 버리고 결국은 일을 이 지경까지 벌인 주범. 사랑을 포기한다는 아픔때문이라곤 하지만 선을 존나게 넘어버렸고 결국 ㅈ서를 깨우게 됐으며 엘리가 죽을 뻔 했고 에스카노르도 결국 요절함. 또 까딱하면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는 그대로 마신왕의 그릇으로서 정신세계에 갖혀 살 뻔 했으며, 특히 젤드리스는 죽기 직전까지 몰림. 지 나름대로의 안전한 시나리오는 구축했겠지만, 한 번 실수했으면 전원 사망할뻔함. 평생을 자신을 믿어 준 대죄 단원들, 그 중에서도 특히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한테 조또 빅 엿을 먹임.
2. 마신왕
3000년동안 지 아들내미들 ㅈ되게 괴롭힘. 그냥 덩치 크고 힘 센건 맞는데 치졸하고 쪼잔함.
불쌍한 동생과 아버지를 죽인 후 너도 소멸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 사라지는 건 나 혼자로 족해" 라고 답하자, "잠만, 그럼 나는?" 이라는 이새기가 왕인지 초중딩인지 헷갈릴정도임. 여태껏 지가 꾸민 일은 생각도 안하고 그럼 나는? 이 ㅈ랄
명색이 왕인데 가족 제대로 못챙기고 자기 부하들도 제대로 못챙기고....
3. 캐스
이새기는 시련의 동굴때부터 아서 쫒아다니더니 이제 보니까 아서 각성하면 다 뜯어먹을 생각이었음. 현실 친구로서는 진짜로 답 없는 쓰레기. 착한 척 선심쓰는 척 다 해주다가 어느정도 스펙 쌓이면 그제서야 친구 돈 재산 능력 다 뽑고 통수치는 조또 치졸한 새기 (근데 아서라서 별로 기분나쁘지가 않음;;) 어쨋든 이새기도 답 없는 새기임
사실 대죄 1화부터 재 정주행하다가 마신왕이 "그럼 나는?" 에서 어이털려서 쓴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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