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2부캐릭터들 개성이 존나 없긴함
제일먼저 장광남.
장광남하면 존나게 쳐맞으면서도 농담할정도로 윾쾌하고 진지할땐 소름돋을만큼 미치광이인 캐릭터에다가 의리에살고 의리에 죽는 그런캐릭터였는데 열폭쟁이 씹돼지로 전락함
그리고 보조인물들도 1부땐 백서,흑조,섭지코지,세세 같은 선역부터 주사,파주주,3의원,미후왕같은 악역까지 하나같이 매력없는 애들이 없었는데 2부부터 왠 좆병ㅅ신같이 깝치는 가오쟁이들만 설침
그리고 할매도 가끔 등장해서 툭툭 던지는 대사나 말들이 오히려 더 큰 감동을 일으키던 거였는데 삭 이ㅅㄲ가 할매할매 빨아주니까 뭔 시발 허구한날 등장시켜서 되도안하는 명언충으로 전락시켜버림. 애초에 할매가 말을 못하고 표현이 서투니까 매력캐인거지 지금처럼 언변달인이었으면 편지도 존나 장문으로 적었을거고 그러면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1이었음 ㅋㅋ
결론: 삭이 2부와서 맛이간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