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 폭발은 이거임.
갓오하에 핑크색 폭발이 있고, 흰색 고리 같은 여파가 생기는 장면은 많았음. 저 사진에서 여의만 치우면 이번에 나온 장면이랑 큰 차이 없음.
그리고 폭발의 원인이야 이번 559화에 그냥 봐도 나오잖음.
박무진이 "내게로 오라."라는 대사 치는 그 컷에서 바로 한두 장면 위에 거대한 핑크색 창들을 소환해서 사람들을 쓸어버리려고 하는 장면이 있고, 진모리가 그걸 노려보는 장면이 있잖음. 박무진은 그리고 나서야 청색 별을 소환한 거고.
당연히 박무진이 소환한 그 창들이 리뉴얼 지구 위에서 터진 장면을 묘사한 거지(심지어 색깔도 같음), 그걸 어떻게 은하를 묘사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음?
556화의 성운뇌전 여파는 이미 다 끝났음.
(저 그림에서 검은 점이 태양이고, 큰 동그라미가 청색 별임.)
그리고 청색 별은 처음에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었던 태양과 굳이 비교하면서 크기 차이를 보여줬음. '무려 세 장면씩이나' 태양과 계속 비교하는 장면을 그려가면서 크기를 보여줬음.
의도 자체가 태양보다 직경이 크다는 정도였지 그 이상의 의도는 없음. 태양과 비교하는 장면이 한 장면도 아니고 세 장면이라고. 세 장면.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성운뇌전이 은하 외곽 터뜨렸을 때의 그 묘사랑 쥐뿔도 안 닮았음.
진짜 개미 좆물만큼도 안 비슷함. 그 성운뇌전 폭발은 시종일관 '외곽'의 붕괴였는데 이번에 나온 장면은 중심부에서 발생한 폭발이잖음.
박무진 목적도 신천지 인간 멸종이고 신천지만 노리고 있음.
결론: 푸른 항성은 태양 직경의 수십 배 정도고, 은하 묘사가 아니라 신천지에 날린 박무진의 창 공격임.
551화에서 엑소더스 당시에 박무진이 만다라로 방주들을 거의 모두 파괴하고 인류 99.99%가 죽으면서 사실 거의 인류 말살에 성공하기까지 했습니다. 박태진 양이 다 살려냈지만요.
이제 여래에게 먹힌다는 두려움도 없어졌으니 거리낄 게 없어지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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