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고전
원피스 | L:46/A:314
12/130
LV6 | Exp.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739 | 작성일 2012-02-23 21:21:5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고전


#1. 왜 검찰 수사 대상이 됐나.

"처음 연락을 받은 건 지난해 2월 중순이었다. 평소 내 이미지나, 무대 위 모습이 의심을 많이 샀다고 생각한다. 처음 연락이 왔을 땐, 의례적으로 받아야 하는 걸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검사에 응했다. 그런데 진행하다보니, 의혹적인 부분이 불거졌다.

검찰에서 소변 검사, 모발 검사, 심문을 받았다. 내가 대마초를 하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당당하게 응했다. 그랬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니까 당황스러웠고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 어디서 잘못된 건지. 처음에는 (검사 결과를) 믿지 않았다."

#2. 어떻게 기억해냈나.

"그래도 맘에 걸렸던 일이 하나 있었다. 지난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뒤풀이 파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곳에서 내가 모르던 분에게서 담배를 받아서 핀 게 화근이었다. 그걸 집중적으로 조사 받았다."

#3. 모르는 사람한테서 왜 담배를 받았나.

"내가 제 3자였어도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인 것 같다. 그때 당시 나는 우리 주최의 파티에 있었고, 콘서트 마치고 기분도 좋았고, 술도 많이 마셨다. 매니저분들도 따로 즐기고 계셔서 나 혼자였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파티에 참가하신 분이 건넨 담배를 아무 생각 없이 받았다. 그래도 우리 주최의 파티였는데, 그걸 거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연예인이면 모르는 사람을 조심했어야 했는데, 내가 조심성이 없는 성격이었다."

#4. 대마초와 담배는 맛이 다르지 않나.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술에 많이 취해서 잘 몰랐다. 독한 담배, 혹은 시가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했다. 내가 원래 대마초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어서 '맞다, 아니다'를 가릴 수 없었다."

#5. 모양은 구분 가능하지 않았나.

"구분이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내가 평소에 피우던 담배와 생긴 게 똑같았다."

#6. 거짓말이 아닌가.

"검찰은 내가 초범이기도 하고, 양이 극소량이기도 하고 해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려줬다. 그에 관계 없이 내가 반성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다. 거짓말 아니다. 거짓말이 통한다는 게, 말이 안되고. 거짓말을 한다면 내가 대중 앞에서 노래하지 못했을 것이다."

#7. 언론의 기사화가 늦었다. 대형기획사 봐주기 아닌가.

"그런 의혹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6월 중순에 조사를 받았는데, 검찰쪽 얘기 듣기로는 검사가 한달 가량 걸린다고 했다. 내 경우엔 한달 반에서 두달 정도 걸렸다. 통보는 8월에 받았고, 기사는 10월에 났다. 내 생각인데, 기자분들 생각에도 이걸 밖에 공개하는 게 파장이나 하는 측면에서 부담스러웠을 수 있었을 것 같다."

#8. 자숙 기간이 짧지 않나.

"나도 마음 같아서는 사람들 보기도 힘들었다. 방송이라던지 음악 생활을 못할 줄 알았다. 오랫동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자신도 없었다. 그래도 그렇게 피하기보다는 많은 분들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 방송 후에도 곱지 않은 시선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5/A:291]
언트
?????????????
2012-03-02 17:33:53
추천0
[L:9/A:64]
카구라
중복?
2012-03-11 05:46:27
추천0
[L:9/A:64]
카구라
그림과 글이 따로노네
2012-03-11 05:46:4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862 유머  
자유낙하 [6]
vbak
2012-02-23 0 929
861 유머  
패기 [8]
vbak
2012-02-23 0 926
860 유머  
문제가 잔인함 [9]
vbak
2012-02-23 0 1099
859 유머  
야동 10만 기가바이트 삽니다 [12]
GOD
2012-02-23 0 1387
858 유머  
대륙의 초딩 [5]
다단
2012-02-23 0 1122
857 유머  
현실 [8]
vbak
2012-02-23 0 976
856 유머  
승산이없어 [13]
vbak
2012-02-23 0 953
855 유머  
갤럭시 노트.. [9]
GOD
2012-02-23 0 1051
854 유머  
대륙의 흔한 발톱 손질 [9]
다단
2012-02-23 0 1060
853 유머  
배틀크루져팜 [12]
vbak
2012-02-23 0 1202
852 유머  
키가 [8]
vbak
2012-02-23 0 918
851 유머  
알라딘은나쁘다 [7]
다단
2012-02-23 0 1076
850 유머  
추위에 강한동물 [8]
vbak
2012-02-23 0 999
849 유머  
속담 [4]
다단
2012-02-23 0 858
848 유머  
대륙의 음식들.. [11]
GOD
2012-02-23 0 967
847 유머  
정말 먹다 죽을듯 [12]
vbak
2012-02-23 0 1074
846 유머  
국어사전? [14]
vbak
2012-02-23 0 944
845 유머  
야식의 최대피해자.. [11]
GOD
2012-02-23 0 1138
844 유머  
스파이더맨 [13]
vbak
2012-02-23 2 956
843 유머  
유투브 착시.. [7]
GOD
2012-02-23 0 860
842 유머  
불꺼줘 [9]
다단
2012-02-23 0 1020
841 유머  
백보람의 멘붕.. [8]
GOD
2012-02-23 0 967
840 유머  
흔한 화장실 [8]
다단
2012-02-23 0 1124
839 유머  
내가 생각하는 그런집이 아닐꺼야.. [15]
GOD
2012-02-23 0 941
838 유머  
흔한 보이스피싱 대처법 [14]
울릿
2012-02-23 0 1123
      
<<
<
6731
6732
6733
6734
6735
6736
6737
6738
6739
67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