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말인고 하니... 오늘도 저의 '똥손'..... 'X손'이 한 건 해냈습니다.
때는 일년 전으로 시작은 '방패용사'가 그 스타트를 시작.... 책을 사서 집에 와 책을 열어보니.... 와우~~~ 책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씩 후두득..
떨어져 나가더군요. 책 테두리 부분의 본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러다고 하더군요....
그 후 두번째는 '던만추'.... 제가 명작 중 하나로 꼽는 책이죠... 열어서 보니 어마나~~~ 페이지가 붙어 있내요. 그것도 20 페이지가....
인쇄 후 커팅이 미스로 그거를 그대로 책으로 만듬... 그래서 제가 스스로 커팅 했죠....
다시 세번째.... '용왕의 일'... 최근입니다. 두번째 당첨[?]후 책을 산 후 바로 확인하는 스킬을 익힌 체 문제 없다고 확인 후 며칠 후에 읽어 보니 어머나어마나~~~ 세상에~~~ 100페이지에 있던 내용이 그대로 250페이지에 또 있 네~!!!!!!!! 결국은 클라이막스 들어가기 직전 강제로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죠....
아니 뭐..... 라노벨 수 십권 사면서 이런 일 한 두번 일어나고 세번 일어나면 이렇게 적지도 않습니다.
결론은 오늘 그것도 이 글 쓰기 몇 시간 전의 일입니다.
네번째 당첨이.......
새 여동생 10권을 샀습니다. 새여동생 10권을 샀습니다. 중요하니 두번 말합니다. 분명 새 여동생을 샀습니다. 표지도 그렇고 책 사이에 있는 초판 컬러 일러도 있었씁니다. 그런데..... 페이지를 여니.... 표지를 벗기니...
어머나 세상에 새 여동생 10권이 ~~~~~ 엡솔 듀오 10권으로 바뀌는 마법이....... 이 현상을 서점 알바생에게 보여주니 그 분도 웃더군요.....
그냥 하도 신기해서 잡담으로 올립니다.
다른분 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지요. 저만 이런건지 아님 님들도 있던 적 있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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