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 개요
3학기 개시와 함께, 고도육성 고등학교의 전교생은 산속 교사로 안내된다.
실시되는 특별시험의 명칭은『혼합합숙』.
남녀별로 1학년을 여섯 그룹으로 분할.
거기에 2학년, 3학년도 그룹에 합류한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소속된 전교생의 평균점이 높은 상위 세 그룹에게 보너스 포인트가 부여되는 한편, 최하위 그룹 책임자는 퇴학된다고 한다.
퇴학처분이 있는 특별시험에 전율하는 일동.
그리고 그룹을 나누는 방식은 학생에게 일임.
적대 관계였던 클래스와 손을 잡는다는 감정적인 갈등이 파란을 낳는다!
게다가 새 학생회장인 나구모, 그리고 그 코엔지에게도 움직임이 있는 듯한데――!?
현 학생회 맴버
나구모 / 아사히나 / 키리야마
c클래스와 d클래스의 교류
1학년 요주의 남성진
카츠라기 / 칸자키 / 류엔 / 히라타 / 코엔지 / 아야노코지
사카야나키 아리스
"그러면 당장이라도 시작할까?"
나구모가 호리키타 오빠에게 승부하자며 덤벼든다
호리키타 오빠는 남을 계략에 빠뜨리는 짓을 안 한다면이라는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승패에 따른 패널티는 딱히 없음)
나구모는 방식에는 찬반이 있지만 지금까지 약속을 어긴 적은 없다
"그 녀석, 류엔 녀석은 어떻게 됐어"
키요타카는 이번에 딱히 아무것도 안 하고 상황을 파악하는 일에 힘쓴다
카루이자와에게는 아사히나와 타치바나의 상태를 알아보라고 지시
케이라고 불러서 동요하는 카루이자와 귀엽다, 놀리는 키요타카
키요타카≧코엔지>알베르트>카츠라기=스도>카네다
류엔과 하시모토(사카야나기 파벌)
"길동무가 된다거나 하면 어떡하지?"
이번 신 학생회와의 대결에서 중요한 키가 될
이치노세 호나미
키요타카 그룹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지막엔 잘 정리 END, 딱히 이번 이 그룹의 시험은 아무래도 좋다
"나구모 학생회장에게 말을 걸 수 있지 않겠어?"
키요타카가 우연을 가장해 타이밍 좋게 아사히나와 접촉, 어라? 그 부적 낯익네요→네가 주워줬구나 같은 헌팅 방식
여기서 키요타카는 아사히나와 협력관계가 되기 위해서 조금 파고든다
내용은 소설 내에서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 나구모에 대항할 수 있는 존재로 인식받기 위해서 예상되는 이번 결말을 먼저 아사히나에게 전한 게 아닐까 싶다
SS에도 키요타카와의 인연이 여기서 생겼다 정도로 써 있었으니까 이 둘의 관계는 다음 권으로 미뤄짐
"저는 별로 곤란하거나 하지 않아요"
이번에 나구모가 손을 쓴 건 호리키타 오빠가 아니라 타치바나
나구모는 이번 딱 한번 약속을 깨기 위해서 지금까지 지켜왔다
3-B와 손을 잡고 철저하게 타치바나를 쳐서 그룹은 기준점에서 벗어남 →그룹 책임자가 타치바나를 길동무 삼음
3-B는 원래 나구모에게 지원을 받아 대납
3-A는 호리키타 오빠가 2000만 지불해서 타치바나를 구제
호리키타 오빠 빡침
나구모는 내 작전은 아무도 읽을 수 없습니다라며 승리의 여운에 잠긴다
페이드 아웃한 키요타카에게「네 말대로 됐다」고 하는 카루이자와
적이 보내진 시점에서 거의 막혔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키요타카에 대해
카루이자와「내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구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면? 역시 그때는 어쩔 방도가 없는 거야?」
키요타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퇴학시키지 않아」로 끝
8권 작가 후기
8권부터 상급생들이 속속히 등장하기 시작하는 이야기이기에
빌어먹을 선배, 수상한 선배, 의지가 될 것 같은 선배등 폭넓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볼륨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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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카루이자와 진격의 진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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