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화 밑에 분께서 올려주신 것
진군 : 왕전 장군은....진형 전개도 안하고 그대로 전진을....
진군 : 어,어떻게 된 거냐?
진군 : 벌써 적은 코 앞이라고
진군 : 상대는 진형 짜기를 완성시켰어
진군 : 왕전님은 대체....
창ANG : (어떻게 된 건가)
창ANG : (여기서 진형 짜서 늦지 않는 건가...)
창ANG : (아니면 설마 정말로 이대로...)
전리ME : (아냐)
전리ME : (보병의 발걸음이 늦어졌다...)
전리ME : (역시)
전리ME : (뭔가 있다)
조군 : XXXX했다! (화면 짤렸어요)
조군 : 뭔가 할 속셈인가
buzzer : (재밌군 왕전)
buzzer : (거기서 뭐가 나올지)
buzzer : (한번 보여 보시라 이말이야)
조군 : ...카이네, 정말로 여기서 뭔가 할 수 있는 거냐?
카이네 : .....
조군 : 벌써 최전열은 코 앞이라구
조군 : 온다
창ANG : 말도 안되는....
창ANG : 정말로 그대로 부딪쳤다....
이목 : 왕전.......
전리ME : ?
창ANG : 응!?
ME & ANG : 뭣이!?
ME & ANG : ....거의 호각이라고!?
ME : 어째서냐.....
ME : 어째서 이목병은 전술을 발동시키지 않지!?
ME : 지금까지 복잡한 움직임을 계속 보여와놓고서 왜 갑자기 단순히 싸우는가....
ME : 게다가 왕전병의 싸움 방식은 뭐냐
ME : 앞줄이 당하면 그 다음이 나올 뿐이라고 하는....
ME : 단순하다고 할 정도가 아냐
ME : 저런 싸움 방식으로는 평범한 군에게 조차 패배해
ANG : 하지만
ANG : 어째선지 지금은 호각...!!
설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호각인 건가!?
조군 : ,,,,큭
조군 : XXXX 이것은... (초점 안 맞아서 안보여요)
이목부하(이름까먹음) : 믿을 수 없다
이목부하(이름뭐였죠) : 이 짧은 사이에 왕전은 이목님의 전술을 꿰뚫어 봤다....
창AMG : 혹시.... 그런 것이었나...?
부하 : 창앙님?
ANG : 이목군은 전부 이쪽의 움직임에 대해 받아치기를 하고 있었다
ANG : 아까 이쪽에서 50기를 내보낸 순간에 적 50기가 들어 왔다
ANG : 그건 우연이 아니었던 거다
ANG : 아니....
ANG : 잠깐 기다려...
본능형이 발동해서 밥먹고 와서 마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