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킹덤 파국으로 가나요 ㅋㅋ
가끔 작가가 반전에만 너무 몰두하다 보면 작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기초설정을
무시하고 자기모순된 스토리를 진행할때가 있죠.
지금 킹덤이 딱 그상황입니다.
작가는 이미 업타운전에서 수차례나 마남자라는 캐릭터를 노출시켰고
그 능력도 충분히 보여줄만큼 보여줬죠.
마남자 요운 조아룡은 이미 더 많은 병력을 가지고도
병량부족에 시달리는 대장부재중인 진군 우익을 상대로 실컷 깨진놈들인데
절반이하의 병력으로 무려 왕전 본진을 파죽지세로 뚫고 압도적인 무로 그리다니 ㅋㅋ
마남자의 파괴력과 무력이 이렇게나 엄청나다면 왕분과 아광은 이미 저세상에서
동금 인방 녹오미랑 술이나 마시고 있었어야 정상이죠.
왕분을 상대로 창술에서 반응도 못하다가 말버리고 육탄전 하던놈이 마남자고
조아룡이 왕분잡을 계책쓸때 역으로 왕분 아광한테 부대 쌈싸먹혀서
회생불가의 결국 회생한?? 피해를 입은게 마남자고
요운이랑 2:1로 아광한테 고전하다가 대가리 베인놈이 마남자고
이신이 조아룡 잡을때 돌파 못해서 조아룡 도와주러 가는데 실패한게 마남자고
조아룡 죽은다음에 굶주림과 체력앵꼬난 비신대한테 역공당하니까
또 반괴당한게 마남자인데 지금 갑자기 왕전 본진 순삭하고 압도적인 무??
마남자가 소수병력으로 철통이라는 왕전 본대를 털어서 왕전의 목을 따갈정도면
진작에 마남자가 아광 이신 왕분 다 털어먹었어야 정상이죠.
더군다나 이번 왕전 본진을 턴건 순전히 마남자의 무력인걸로 그림 마치몽무처럼 ㅋㅋ
왕전의 전술을 일부 사용할수 있는 아광방진을 뚫을때는 이목이 힌트를 준덕에 뚫은걸로
그렸는데 온전한 왕전의 본진은 그딴거 필요없고 힘으로 뚫어?? ㅋㅋㅋㅋ
비신대 전리미대 창앙대 아화금대까지 수만병력한테 4군 협공을 당하는 이목은
아직 괜찮고 고작 1000 ~ 1500 될지 모르는 마남자 부저 2군한테 당하는 5천 왕전은
벌써 뚫려서 뒈지기 일보직전?? 심지어 이목은 4군 대장도 아니고 부장한명한테
장군이 붙어서 막고 있는데 카이네랑 공박인지 뭔지 하는놈 둘로 이신 강외 아화금 창앙 전리미
막아야 되는데 이목은 아직 위기 아니라고?? ㅋㅋ
억지전개의 끝을 보는 기분이네요.
업타운전은 진짜 개좉망이 확정된듯...
이목 중앙군의 수비가 많기는 하지만 진군공격부대보다 두배까지 더 많은건 아니에요.
왕전은 5천으로 수비중이지만 마남자 부저는 2천도 안되요.
부저는 확실히 5백이고 마남자군도 저부대도 숫자는 적다라고 확실히 말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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