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전이 양단화한테는 아니더라도 환기한테는 무조건 업첩자를 알려주지않았을까..

양단화는 요양전때도 그랬지만 병량타버렷다고 지네 산으로 도망가자고하는놈있으면 모가지 친다고할정도로 영정이랑 의리도있고 절대로 내뺄놈이 아님

근데 환기는 최측근 마론부터 이미 도망가자는얘기를했을정도로 불안한 구석이있는놈인지라 자기 작전을 알려줘서 어느정도 환기머리에서도 승리구도가 보이게끔 해줘야지 안심이 되는놈.. 그래서 아마 왕전이 환기한테는 어느정도 자기 생각을 말해줬을거라고 생각.. 

근데 업첩자들은 이제 뭐하려나 그냥 밤에  불한번 여러군데에서 붙혀놓으면 사람도 꽉꽉차있어서 물 조달이 빠릿빠릿하게안될테니 불끄기어려울테고 불붙인거 확인하고  환기가 밖에서 이목이 최에서했던것처럼 심리전으로 공격하는척해서 병사들신경 밖으로 끌고 백성들 관심 불로 끌어서 혼란스러울때 왕전부하들이 미리 대충알아둔 개폐실 쳐들어가서 문열어주지않을까.. 솔직히 밤에하면 가능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