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격의 거인의 현 상황이 이렇게 꼬인건 전왕 칼 프리츠의 잘못이 큼.
<칼 프리츠의 생전 이미지>
칼 프리츠가 한 짓의 나비효과
1. 실수를 바로 잡고 벽안의 세계에서 낙원을 향수한다는 구실로 엘디아 인 국민들을 파라디 섬으로 데려가고 나서 파라디 섬 엘디아 인을 세계와 격리시킴 --> 오히려 도움이 안되고,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세계 국가들은 엘디아 인들을 혐오함. 그리고, 파라디 섬으로 엘디아 인들을 데려가는 과정에서 엘디아 인 가족들이 마레 및 파라디 섬에서 뿔뿔이 흩어지는 등의 "이산가족" 발생 가능성이 높음. (아즈마비토 쇼군의 자식의 일가도 칼 프리츠의 쇄국 정책으로 인해 히즐국 본가와 헤어지게 됨. 이 쇼군의 자식의 후손이 "미카사 아커만")
2. 칼 프리츠의 이주 정책으로 인해 엘디아 인들이 뿔뿔이 흩어짐 --> 파라디 섬의 엘디아 인들 (에렌 일행)과 파라디 섬에 가지 못한 엘디아 인들 (라이너, 가비 등 동향조) 간의 분열 및 반목 발생, 동족상잔. (109화의 가비의 발언이 이를 보여줌)
3. 아커만 일족과 아즈마비토 가문 (동양 일족) 차별 및 박해 --> 안 좋은 환경으로 인해 미카사 아커만, 리바이 아커만, 케니 아커만 등의 "괴물"들 출현, 아커만 일족의 가세로 인해 로드 레이스의 기만적인 왕정은 무너짐, 히스토리아 등의 현 파라디 섬 정권이 세워짐
4. 부전의 조약과 벽외 불간섭 등의 정책으로 파라디 섬 엘디아 인들을 방벽 밖에 얼씬도 못하게 만듬 --> 조사병단, 에렌 예거, 아르민 알레르토 등의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파라디 섬 내 엘디아 인들이 방벽 밖을 보는데 성공, 세계의 국가들 관련 진실을 알게 됨.
결국, 칼 프리츠가 엘디아 인들을 다른 생각을 못하게 한다고 상당수를 파라디 섬에 가두고 다른 엘디아 인들을 파라디 섬 밖에 버려두고 온 게 오히려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고, 파라디 섬은 마레와 세계 등과 불가피하게 전쟁을 할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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