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OSMU, 즉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산업으로 관련기업들은 대표적인 창조경제 수혜주로 꼽힌다. 정부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통해 각각 5천억원과 4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1조 8200억원의 자금을 콘텐츠 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특징은 초기 투자자금이 많이 들고 자금 회수까지는 비교적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흥행에 성공하면 적은 추가비용으로 큰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과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지속적인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망산업 중의 하나이다.
<조의선인>, <푸니쿨리>, <포우퍼니> 해외 메이저 제작사들과 공동제작 본격적으로 논의
숀픽쳐스가 현재 기획, 제작 중인 자체 프로젝트는 총 3개 작품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관한 ‘2008 글로벌애니메이션프로젝트 발굴 지원사업’과 ‘2013 아동·청소년·가족용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무협액션어드벤처 <조의선인>과 슬랩스틱 코믹 애니메이션 <푸니쿨리>, 자연환경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전개해 나가는 감성 색체 애니메이션 <포우퍼니>가 있다. <조의선인>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금액에 선정된 프로젝트이며 고구려의 문무조직 '조의선인'을 소재로 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고구려의 조의선인과 백제의 무절(싸울아비), 신라의 화랑, 그리고 당시의 당, 일본, 거란, 말갈 등의 비밀 무사조직들이 등장, 천문도(천상열차분야지도)를 둘러싼 모험과 액션을 그린 블록버스터급 무협액션어드벤처로서 TV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향후 극장판 및 OVA, 게임, 소설, 만화, 뮤지컬, TV드라마, 영화(실사) 등 OSMU(One Source Multi Use)로의 전개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동제작 및 투자유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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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금액에 선정된 (주)숀픽쳐스의 ‘조의선인’ |
< 푸니쿨리> 와 <포우퍼니>는 구상 초기부터 캐릭터디자인, 색체설계 등 철저하게 다양한 상품으로의 출시(머천다이징)를 위해 기획된 애니메이션으로서 현재 해외 배급 및 캐릭터 라이선싱, 공동제작유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메이저 제작사들과 공동제작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4745
역대규모지원 애니가
어중간하게 캐릭터는 개성없고 20년 전에 삼국지 애니로 만들었을 것 같은 퀄리티며 세계화는 커녕 한국에서도 않팔릴 것 같고 캐릭터 상품화해도 돈 못벌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지만 응원해봅니다.
정부분들 다 죽여놓고 부활시킨다고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수익을 얻는 구조를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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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애니메이션 자체가 12세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된다면 유아층은 빠지고
7세정도의 남자아이가 주 타겟으로 잡아야되는데 설명을 보면 OVA,극장판,소설,게임 등으로 수익을 얻는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건 결국 청소년~성인층을 공략하겠다는 것인데요. 여기에서 OVA, 극장판,소설,게임 등을 살 사람은 결국 매니아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이 애니가 나와있는지도 모를 것이죠.
그렇다면 작품성이나 작화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최신애니를 보던 사람이 1990년대 카우보이비밥만도 훨씬 못하며 어디선가 본 것같은 캐릭터인 저 퀄리티의 애니를 누가 ova를 살 것이며 누가 2차창작산업으로 사용하겠냐는 의문이 듭니다.
이 경우에는 정말로 미칠정도로 스토리가 좋아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가...싶습니다.
차라리 고스트메신저나 미뤄주지 12화까지 제작비 투자시켜서 2차수익을 얻는다는 것이 훨씬 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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