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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토와 유지오의 《보좌연사》인 로니에와 티제의 귀가가 늦어짐에 따라, 두 사람을 찾으러 방 창문에서 밖으로 뛰어나간 키리토.
엇갈린 시각 유지오를 찾아온 프레니카는, 자신이 운벨에게 겪은 굴욕적인 행위와, 그 행위에 대하여
운벨과 라이오스에게 항의하러 간 티제와 로니에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 유지오는, 서둘러 운벨의 방으로 향하지만, 그곳에서는 최악의 사태가 이제 막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출처 https://sao-alicization.net/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