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인물 역할 추측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그리샤 때렸던 간부가 호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올빼미 이거나 올빼미 측근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뚱보 간부때문에 보란듯이 우선 한방이라며 쌔게 때리고 뚱보가 가고나서 더맞는 장면은 안나옴
(뭐 그냥 편집했을수도 있으나 아래 컷에서 좀더 느낌이옴)
이후 가려는 그리샤를 불러서 츤대레스럽게 비행기 보고가라함.
그리고 뭔가 동정심이 느껴지는 대사 "어린애라도 완장벗으면 낙원행이라며 완장 안벗은건 잘했다" 라며 칭찬과 걱정까지해줌.
이후 그리샤 집에 와서 뚱보가 거짓말할때 동정심에 찬 눈빛인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리샤를 바라봄
이 장면들로 뭔가 호의적인 인물일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혹시 올빼미나 그 측근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더 오버해보면 그리샤만 낙원행가서 지성거인이 될수 있었던 열쇠를 이넘이 갖고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