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의 의도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거다?
분명 지금 흘러가는대로 보면 마레와 파라디 쿠데타세력이 하나가 되어 가는 건 밎는데
이건 에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벌어지고 있는거임
에렌이 작중에서 보여준 행보로 보면 절대 자신을 희생한다거나
그럴 캐릭터가 절대 아님
지크의 안락사 계획에서도 어째서 자신들이 희생해야 하냐면서 반발한게 에렌임
만약에 에렌이 자신만 희생해서 세상을 하나로 뭉치게 할 생각이라면
1.그대로 시조를 통해 모든 거인을 못쓰게 한다거나
2. 복수 논리 펼치면서 파라디 주민들의 옹호같은거 얻을 생각은 없었을 것임.
(에렌이 자국에서도 악역을 자처하고 파라디 주민들 역시 마레,전세계와 같이 에렌한테 당한 피해자 이게 연출했을 거라는 거)
이미 에렌이 마레 파라디를 하나로 만들기에는
파라디 주민들이 에렌을 환호하고 있고 에렌 역시 자신 동로들까지 끌여들여 복수극 감행했음
그거와 별개로 왜 에렌이 아르민세력 힘을 안뺏은진 모르겠음 과거에 마레에게 같이 자유를 빼앗긴 동료라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건가?
분명 마지막엔 둘이 어케든 화합하는 전개로 갈 것 같고 에렌이 그 중추 역할 맡을 가능성이 짙은데
그게 에렌의 의도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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