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각 플로어별 정리(네타有)
Aincrad. "an incarnating radius(구현된 세계)"의 약자이다.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에 등장하는 VRMMORPG SAO와 ALO의 총 100층의 암석과 강철로 이루어진 부유성. 카야바 아키히코가 어렸을 적부터 꿈꾸던 세계를 구현한 것으로, 각 층마다 테마가 다르며
[1] 각 도시에는 각각 고유의 테마 음악이 존재한다. 각 층은 거주 가능한 도시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필드 및 던전, 그리고 각 층의 플로어보스가 거주하는 미궁으로 나뉘어져 있다.
미궁의 심장부에는 위층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계단을 지키는 보스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몬스터는 그 표식으로 정관사 'The'가 이름 앞에 붙으며
[2] 한 번 공략되면 다시 출현하지 않는다. 물론 그만큼 더럽게 강해서 쓰러뜨리기 어려운 레이드 몬스터이다. 보스몬스터를 처리하면 위층으로 가는 계단이 해금되면서 상위 플로어로 갈 수 있게 된다. 공략파의 경험에 의하면 25층 단위로 나오는 보스들(25, 50, 75, 100)이 다른 층 보스에 비해 굉장히 강하다고 한다.
각 도시에는 텔레포트 게이트가 있어서 공략이 완료된 플로어라면 어디라도 이동이 가능하다.
2 묘사된 각 플로어
1층
SAO시절 스타트 지점이었던 시작도시와 원래라면 플레이어 부활 포인트인 흑철궁이 위치하는 플로어. 또한 키리토와 클라인이 처음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데스게임으로 변질되어 버린 SAO에서 진행을 포기하고 외부의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시작도시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가장 인구수가 많은 플로어이며, 최하층이기 때문에 가장 넓은 플로어이기도 하다. 묘사된 바로는 직경 약 10km의 원형 공간으로,
도쿄 세타가야 구가 그대로 들어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SAO의 거대 길드 '군'[4]이 거의 장악하고 있으며, 흑철궁은 갖은 범죄를 저지른 오렌지 플레이어
[5]들의 감옥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본래 소생자의 방이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어들이 부활하는 장소로 쓰일 예정이었던 곳에는 1만 명의 플레이어 전원의 이름이 친절하게 새겨진 금속제 비석이 놓여있다. 만일 어느 플레이어가 사망할 경우 그 플레이어의 이름 위에 가로줄이 쳐지고, 그 옆에 상세하게 사망 시각과 원인을 자동으로 기록한다.디어벨, 사치.
관련 이야기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1권 프롤로그와 8권 수록 에피소드 '첫날', 프로그레시브 수록 예정인 외전 '별없는 밤의 아리아'. 참고로 '별없는 밤의 아리아' 당시 1층 보스 공략을 위한 공략 회의가 열렸는데, 이때까지 걸린 시간이 약 4주. 그리고 그 4주 동안 죽어나간 플레이어의 숫자가 무려 2천.
심지어 베타 테스트를 통해 SAO를 선행체험했던 베타 테스터가 그 중 300에 달한다고 서술되어 있다.시작부터 하드코어 난이도
1층 보스 몬스터는 일팽 더 코볼트 로드(ILFANG·The Kobold Lord). 호위 몬스터로 코볼트 로드가 총 4단의 HP 게이지가 1개씩 떨어질 때마다 3마리씩 총 12마리를 소환하는 루인 코볼트 센티넬(Ruin·Kobold Sentinel)이 존재한다. 본래 코볼트 로드는 4단의 HP 게이지가 1개 이하로 떨어질 경우 본래의 무기를 버린 뒤 곡도 공격을 했었지만, 정식서비스를 하면서 한방의 위력이 약한 대신 공속이 장난 아니게 빠른 카타나 스킬로 바뀌었다. 때문에 보스 공략 직후 '베타 테스터가 일부러 거짓 정보를 흘려 초심자들을 위기에 빠뜨렸다'라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키리토는 베타 테스터들에게 몰릴 비난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서 보스가 드롭한 검은색의 레어 아이템 '코트 오브 미드나이트'를 장착하며 비터(Beater)를 선언한다.
2층
엑스트라 스킬인 체술을 배울 수 있는 플로어. 층으로서의 특징은 '초원'과 '소'. 넓게 펼쳐진 초원 테마의 필드 및 미궁에는 일반몹부터 보스몹까지 수많은 소들이 널려있다.인도인의 성지
관련이야기는 '별없는 밤의 아리아'와 함께 프로그래시브에 수록 예정인 외전 '속 별없는 밤의 아리아'와 '덧없는 검의 론도'. '속 별없는밤의 아리아'에는 정보상
아르고의 수염에 대한 비밀, '덧없는 검의 론도'에서는 아인크라드의 첫 강화사기와 2층 보스 공략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보스 몬스터는 미노타우로스같은 형상인 토라스족 몬스터 장군과 그 부하로 각각 바란 더 제네럴토라스와 나트 더 카넬토라스였으나, 정식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후반전에 아스테리오서 더 토라스킹이라는 몬스터가 새로 리젠되도록 변경되었다.
여담이지만 PoH는 2층에 도달한 시점에서 막장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아마도 '덧없는 검의 론도'의 메인 사건인 강화사기가 그의 아이디어일 가능성이 높다.
3층
이 플로어부터 필드의 몬스터들이 소드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하기에 어떤 의미로는 SAO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플로어.또한 3층에 도달한 시점에서 길드 생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길드라고 자칭하던 이들이 있었지만 사실상 파티 관계였을 뿐.
3층의 공략기를 서술한 외전 '흑백의 콘체르토'가 외전으로 나온다고 전해진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상세히 아는 사람은 아무쪼록 추가바람
8층
시리카가 첫등장 당시 홈타운으로 삼고 있던 플로어.
9층
다크엘프 여왕에게 '퀸즈 나이트소드'란 검을 받았다고 한다. 1층에서 구한 아닐 블레이드를 이 때 갈아치운 것으로 보인다.
19층
8권 수록 에피소드 '권내사건'에서 등장. '권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카인즈, 요루코, 슈미트 등이 과거 길드 '황금사과'에 머물던 시절 거점으로 삼았던 지역이다. 이후 리더였던 그리셀다가 죽고 길드가 해체된 이후 그리셀다의 유품을 담아 십자가의 언덕이라는 필드에 묘비를 만들고 안장했다.
22층
24층
25층
첫번째 쿼터포인트로서 보스 몬스터로 쌍두 거인이 출현해서 공략당시 군의 정예가 거의 몰살당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군은 공략에서 슬슬 손을 떼고 하부 플로어에서 입지를 다지는 쪽으로 방침을 바꿨다.
28층
거대한 갑각류 형태의 보스몬스터가 등장하는 플로어.
35층
시리카와 키리토가 만난 플로어. 방황의 숲이란 던전이 있는데 1분마다 길이 바뀌는 미로형 던전이다. 주거구역은 농촌형 테마인 모양.
39층
예전 혈맹기사단이 거점으로 쓰던 지역. 이후 길드가 커지면서 55층으로 본부를 옮겼다.
47층
통칭 '플라워 가든' 플로어전체가 화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서는 인기만점. 출현하는 몬스터도 전부 촉수 식물형 몬스터다. 추억의 언덕이라는 필드에는 패밀리어를 소생시킬 수 있는 프네우마의 꽃이란 아이템을 채집할 수 있다.
48층
50층
두번째 쿼터포인트. 시작도시에 이은 두번째로 큰 도시인 '알게이드'가 존재하는 플로어. 시작도시는 군이 거의 장악했기에 사실상 아인크라드 최대의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키리토의 경우 집을 여기에 마련해두고 있다.
보스몬스터는 불상형 몬스터였다는데 그 강력함에 전선이 붕괴되서 까닥하면 전멸할뻔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층에서 확실하게 털렸을뻔한 경험때문에 50층이후부터는 기존의 안전마진레벨을 층+10에서 층+20이상으로 잡았다고...
참고로 키리토의 무기 일루시데이터는 50층 보스 드랍템이라고 한다.
55층
거점도시인 그랜덤은 강철로 된 첨탑이 많기 때문에 '강철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공략파 최대 길드인 혈맹기사단의 본부가 존재하는 도시.
56층
성룡연합의 본부가 존재하는 플로어. 혈맹기사단의 본부가 존재하는 55층 바로 위에 거점을 마련한 건 혈맹기사단을 뛰어넘겠다는 성룡연합의 의지라고 하는데….
여담으로 이곳에서 필드 보스 '지오크로울러'를 공략하는 방법에서 의견차이가 난 아스나와 키리토의 듀얼이 벌어졌고, 그 듀얼에서 키리토는 이도류를 사용하기 직전까지 몰렸다.
57층
8권의 에피소드 '권내사건'에 등장하는 플로어. 주거구역의 이름은 '마텐'. '권내사건' 당시 최전선이었던 59층에서 가까웠던 대규모 도시였기에 공략파의 베이스캠프 겸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이곳에서 키리토는 낮잠을 자던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들어버린 아스나를 가드해준 답례로 식사를 대접받기 위해 찾아와 식사를 하던 중, '범죄 방지 코드 유효권 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61층
65층-66층
유령형 몬스터가 출몰하는 호러계열 플로어. 유령이 약점인 아스나는 이 플로어의 공략만큼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빠졌을 정도라고.
67층
74층 보스 공략 이후 키리토가 '67플로어 이래 처음으로 보스 공략 시 사망자가 나왔다'라고 짧게 언급했다.
69층
키리토가 방심하는 바람에 보스 눈앞에서 굴러버렸다고 '물소리 망치소리'에서 짧게 언급된다.
70층
카디널시스템이 유저들의 전술을 학습함에 따라 이 플로어 이후부터는 몬스터의 알고리즘에 불확정 요소가 늘어났다.
74층
1부의 시작 당시 한창 공략이 진행되고 있엇던 플로어. 키리토가 S급 식재료인 《라구 래빗의 고기》를 습득한 곳이기도 하다.
보스몬스터는 악마형 몬스터인 '더 글림아이즈(The Gleameyes)'. 처음에는 군의 파티가 무리하게 도전하다가 파티의 리더를 포함해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이에 클라인과 그의 길드 풍림화산 멤버들, 아스나와 키리토가 합세하여 보스가 처치되었고 공략이 완료되었다. 이때 키리토는 보스의 HP 70%정도를 혼자서 까버렸다. 이 와중에 키리토가 지금껏 철저하게 숨겨왔던 유니크 스킬 《이도류》를 가진 것이 밝혀지는데, 이것이 나중에 75층에서 히스클리프와의 대전으로 이어진다.[12] 더불어서 이 층부터 보스룸이 크리스탈 무효화지역으로 고정되면서 더이상 모두가 살아남으면서 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75층
3번째 쿼터포인트. 고대 로마를 연상케 하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그에 걸맞게 거점도시의 이름은 콜리니아. 게다가 콜로세움 같은 것도 존재해서 유니크 스킬을 가진 히스클리프와 키리토와의 대결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스룸이 크리스탈 무효화 공간에다 공략파티가 보스룸에 진입하면 문이 닫히면서 보스몬스터가 쓰러지든 파티가 전멸할때까지 방이 패쇄된다. 때문에 정찰대 10명은 그냥 꼼짝없이 전멸했다. 이후 히스클리프의 주도 아래 모인 공략대가 밝힌 보스몬스터의 정체는 거대한 뼈지네형 몬스터인 '더 스컬리퍼(The Skullreaper)'. 일격에 고레벨 캐릭터를 즉사시키는 위엄을 보였으며 결국 공략대의 14명이 희생되고 나서야 보스가 처치되었다. 정찰대까지 포함하면 24명 사망. 공략파가 수백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걸 생각하며 전력의 10% 정도가 그대로 영구손실된 셈.
ALO내용 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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