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배제’ 이어 정상회담 ‘풀 기자’ 취재 제한…왜?
대통령실이 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순방에 동행한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 북한의 7차 핵실험 위협 속 한반도 정세와 역내 안보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되는 중요 회담에 대한 언론 취재 활동을 제한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본, 미국 두 나라 정상과의 회담이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것을 두고, 윤 대통령의 말실수 노출 등을 막기 위한 우리 쪽 요청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재정공약회의 당시 윤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도 배석 취재했던 풀 취재단 카메라에 잡혀 알려진 것인데, 이런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회담을 전속 취재로 돌린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한겨레/ 배지현)
▶ 등신짓 그만하고 내려와라~
현재까지 회담으로 나온 사진은 대통령실에서 찍어서 올린거임 그럴발에는 기자단 뭐하러 데리고 갔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 취재 못하게 만들고 그냥 받아쓰기 하라고 데리고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