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UBW로 페이트 처음 입문했습니다!!

이렇게 재밌을 줄을 몰랐는데......문제는 그게 아니라 세이버 왜 이렇게 귀엽고 예쁜건가요ㅜㅜㅜㅜ 물론 보면서 시로와 린과의 애정행각에 눈웃음을 지은 건 사실이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세이버랑도 저렇게 알콩달콩하면 안되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가지고... 세이버 루트는 없나 찾아보니 Fate루트는 세이버 루트라 하던데 그마저도 좋아한다고 고백만 하고 계약이 끊겨 돌아간 세이버는 죽어버리는 찌통ㅜㅜㅜㅜㅜ

세이버랑 이어지는 만화 찾아보고 계속 그러네요ㅋㅋㅋㅋ 그나마 라스트 에피소드에선 이어지고, 페스나 UBW 굿엔딩에선 이어지지는 않아도 현세에 남아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 해도.....세이버는 애당초 시로가 사는 시대랑은 한참을 떨어진 시대에서 살아 가고 있다 생각하니 이거 참 심란하네요ㅋㅋ....며칠있으면 괜찮아지겠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