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영석은 장기적으로 끌고갈 캐릭터는 아닌듯
현 시점에서 아마 기본기 만큼은 오영석이 배석찬이나 차우솔보다 우위인건 맞을듯.
출소 이후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도 이정도니까,
근데 아마도 오영석을 이번 루키토너먼트에서 우승시키지 않고 만약 패배한다면
글쎄....앞으로도 나올 캐릭터들도 많고 배석찬과 차우솔의 라이벌 구도는 쭉 지속될텐데
오영석이 거기 낄 자리가 있을까 싶음.
원래부터 일진인척 하던 찐따가 신이라 불리우는 정도현 만나서 싸움괴물로 된 케이슨데, 그 이후로 그 어떤 시련과 고난도 없던 캐릭터가
이번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시련을 당하고 뚜들겨 맞으면서 예전 찐따시절 기억이 떠오르면서 패배하면 오영석에게 다음이 있을까 싶음.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연습을 하는것도 맥락에 안맞고
즉, 요약하자면
오영석이 계속 장기적으로 롱런하려면
1. 오영석이 이번 토너먼트에서 팔 부상이 있더라도 별 어려움 없이 우승을 해서 호아킨에게 가기전 차우솔에게 가장 강력한 상대가 된다.
2. 오영석은 이번에 배석찬에게 제대로 무너짐과 동시에 예전 트라우마까지 찾아오면서(찐따시절) 멘탈이 붕괴되고 리타이어
그리고 아주 희박한 확률로
3. 오영석은 배석찬or차우솔에게 패배했고, 예전 정도현에게 2년간 빡세게 수련 받았던 기억이 떠오르고 정신차리면서 혼자 수련의 길로 들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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