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하나하나 말풍선도 넣어주고 하면서 부연설명을 해주는데도
그걸 애써 부정하면, 대체 웹툰 뭐하러 보는거지..
대놓고 까오린기가 이정우보고 천외천이니 신선이니 자기보다 이미 우위라고 말했고
작가가 친히 설명까지 해주려고 이정우 독백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라고 하자마자 초컷난건 사실인데
물론 그렇다고 이정우>>>>>>>>까오린기 이런 말도 안되는 양상은 아닐테지만
둘의 차이는 확연하게 난다는걸
이정우 본인의 "최선"드립에서도 나왔고, 까오린기 본인이 이정우를 자기보다 위인 "신선" "천외천"이란 말까지 해줬는데
그걸 부정하고 둘이 동급이라고 해버리면 ㅋㅋㅋㅋ
작가가 싸움시작부터 여러 주변인물들을 통해
#마음가짐 #붕떴다 #마늘치킨 이러다가, 까오린기한테 밀리더니
#나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러고 초컷났음. 물론 둘의 얼굴상태만 보면 동급처럼 보이지만, 작가가 괜히 이런장면들을 넣은게 아니라고봄
굳이? 만약 조강훈vs강혁 싸움에서 강혁이 독백으로
"아 조강훈 이놈 생각보다 쎄네, 나도 최선을 다해볼까?" 하고 조강훈을 이겼으면 둘이 동급이란 소린 안나왔을걸?
이번 까오린기vs이정우가 망작인건
까오린기 혼자 처절하게 싸우고 이정우는 그냥 "제압"만 하려는 싸움을 했단거임. 그건 저번화를 통해서 입증됐고, 하지만 최선드립 나오고
살수쓰자마자 초컷당함. 그게 작중팩트임. 둘의 차이는 확연하게 존재하는거..굳이 따지자면
제압만 하려는 이정우 = 까오린기
살수쓰는 이정우 > 까오린기
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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