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2 다시 대충 첨부터 다시 봤었는데
까오린기 설정은 봐도봐도 이해 안되네.
중간에 갑자기 설정이 바뀐건지, 아니면 원래 계획 했던건지...
마치 현 시점의 까오린기를 보면 싸움의 끝.. 말 그대로 생사결을 추구하는 무슨 무의 극의를 찾는 남자처럼 되어있는데
초반부 보면 아무리봐도 그런 느낌보단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마로밖에 안보임. 자신과 싸우고 싶어하지도 않고, 아무 반항도 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다 죽여버리고, 아들 앞에서 자기 아버지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초반부의 까오린기를 보면 아무리봐도 "생사결"이런건 모르겠고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마로밖에 안보이는데
하종화랑 싸운 이후부터 갑자기 캐릭터 설정이 바뀐건지..좀 간지형으로 바뀜.
작화도 조금 바뀐거 같고
살생을 즐기는 살인마보다는 자기 기준에서의 싸움의 끝은 생사결, 즉 누구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는건데,,
비슷하면서도 뭔가 많이 달라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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