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대회] 봄이면 입학식이 있고.. 어릴때 입학식엔 짜장면을 꼭 먹었죠..
안녕하세요. 3월 봄맞이 이벤트 참가합니다!
3월이면 입학식이 있고 어릴적에 입학식 끝나고 저녁이 되면 꼭 부모님이 짜장면과 탕수육 사주셧던 기억이 있습니다.(졸업식때도 짜장면 먹은듯..ㅋ)
그래서 봄하면... 짜장면!!!(억지;;;)
봄맞이 이벤트 참가로 짜장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짜장면은 떡볶이와 함께 혈당스파이크가 매우 높은 음식으로 당뇨있는 사람들은 먹어선 큰일나는 금기의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전 건강한!! 혈당을 거의 자극안하는 건강 짜장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닭가슴살 200g / 포두부 150g / 양파 250g / 마늘 다진것 조금 / 대파 1뿌리 / 고추가루 조금 / 올리브유 / 통깨 조금 / 계란 1알 / 저당 춘장 /알룰루스
일단 고명으로 쓸 계란을 삶아서 준비하고 닭가슴살을 베이킹 소다 푼 물에 12~24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킵니다.(이렇게 하면 닭가슴살이 닭다리살처럼 쫄깃해 집니다.) 닭가슴살을 생으로 볶아도 되지만 그러면 조리시간이 길어져서 올리브유를 쓰는 장점이 많이 사라지니 미리 삶는걸 추천합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팬에 넣고 양파와 다진마늘을 투척후 볶습니다.
양파가 살짝 익은듯 하면 삶은 닭가슴살을 투척!
어느정도 볶다가 춘장 20g 정도를 투척합니다.
건강식 짜장면중에서 중요한 부분이 면과 춘장인데 카라멜색소 없고 저당인 좋은 춘장이 인터넷 검색하심 나올껍니다.
춘장이 골고루퍼지면 물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고 면으로 쓸 포두부를 잘라서 투척!
전체적으로 다 익었다 싶을때 대파썬것과 짜장면의 단맛을 조금더 올려주기위해 대처당인 알룰로스를 한바퀴 돌려서 투척!
(사실 알룰로스는 추가 안해도됩니다. 양파가 볶아지면서 충분히 단맛이 나와서 달달해질껍니다. 그래도 전 투척...ㅋㅋ)
다 볶아졋습니다!!!
그릇에 담아서 삶은 달걀 고명으로 올려주고, 고추가루와 통깨를 뿌리면 완성!!
(확실히 카라멜 색소가 없는 순수 콩으로만 발효한 춘장이다 보니 색감이 시중에 파는 짜장면처럼 진하지 않습니다 ㅠㅠ)
샐러드 + 김치 + 아몬드 + 코다리찜 +양배추 초절임 + 프로틴바 + 건강 짜장면!!
오늘의 한끼 식사 완성입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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