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뭐해먹고 살아야 하냐고 푸념하니까
아빠가 웹툰 그려서 올려보라고 함
언제는 미술에 재능없다더니 참 ㅋㅋ
근데 ㅅㅂ 하루에 12시간 그림그리는거 도저히 못하겟다고요 돈줘도 못해요 그건
직업훈련 받으려 한다니까 넌 그거 못한다고 시도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묘하게 설득력이 잇음
근데 아빠도 딱 맞는 해답을 주진 못함... 대학 얘기하길래 대학 못가겟다고 하니까 꼭 대학을 가라고 한 얘긴 아니라고 함
걍 내가 패배의식에 절어잇는건가 하..
뭘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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