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대회] 커다란 은색 딜도 소개합니다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시작했고
헌혈카페라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사이비단체 같은 느낌이 나서 줄곧 헌혈의집만 갔습니다.
헌혈카페라는 곳을 처음 전해 듣고 몇 년이 지났을까요.
헌혈의집 기념품이 부정적인 이슈로 달라졌고 저는 새로 바뀐 기념품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때 헌혈 갤러리에서 헌혈카페와 헌혈의집 비교글 보면서 그래 한번 가보자 라고 처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짧게 쓸게요. 헌혈자에 대한 친절도, 헌혈간식, 헌혈보상, 헌혈기념품 모두 다 헌혈의집 상위호환이었습니다.
지레 두려워하지 말고 진작에 직접 가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짤은 헌혈카페에서 15회 헌혈하고 받은 저의 애장품입니다. 정말 보람차고 소중하고 기분 좋은 물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