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대회] 낡은장갑

참가상을 노리고!! 운동도 쉬는 주말이라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애장품이나 희귀한? 아끼는 물건은 아니고 자랑스러운?에... 가까운 물건에요 ㅎㅎ 다른것들은 낡아서 다 버렷는데 이건 의미가 좀 있어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건 제가 운동할때 처음사용했던 웨이트 장갑이에요. 장갑이 터지고 낡고;;; 손목 보호대 쪽이 다 너덜너덜해졌지만 한번 세탁해서 서랍 한쪽에 넣어두고있었어요 ㅎㅎ

가끔 서랍열어서 이거보면 예전 몸뚱이도 생각나고 지금도 손에 박힌 굳은살 보면서 왠지 흐믓하고... 뭐 그래요 ㅋㅋ

웨이트 장갑은 하면 할수록 빨리 소모되요. 특히 프리웨이트를 자주하고 당기는 운동을 많이 한다면 더더욱 빨리 낡아지죠.. 홈트를 하면서 장갑의 소비가

좀 줄어들었지만 보통 2~3개월에 한번은 갈아줘야됩니다 ㅎㅎ

가끔 티비 방송보면 고도비만이었던 분들이 바디사이즈를 줄이고 기념으로 예전에 입었던 큰옷을 기념으로 한벌 가지고 있는거 처럼, 저는 이 처음 운동했을때 끼었던 장갑을 아직까지 가지고있어요 ㅎㅎ

예전에는 장갑을 한가지 종류로 주구 장장썻지만 지금은 미는 운동할때 사용하는 장갑과 당기는 운동을 할때 쓰는 장갑 2가지로 구분해서 사용중이에요.

아무래도 미는 운동은 그립감이 떨어져도 두툼하고 손목쪽이 짱짱한걸 선호하게되고 당기는운동을 할때는 그립감이 좋고 소모성이 크기에 저렴한 제품을 사주 쓰게되는거 같아요. 

이제 여름이 슬슬 시작되는거 같은데, 유저분들도 남는시간에 짬내서 하루 30분정도 운동해보는건 어떨까요? 하루 30분운동이 칼로리소비면에서는 거의 도움이 안되지만 좋은 호르몬의 분비로 몸이 이롭게되는건 분명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이상 허접한 이벤트 참여글 마칩니다!!

오늘도 득근! 열운입니다!!

*가끔 운다게 놀러오세요 ㅠㅠ 거의 하루에 한번은 들려서 새로운글 있나 언제나 보고 가고있어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