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이야기)장르를 막론하고 취향은 차치하고
가수들 사이에서 실력의 편차는 실제로 유의미하게 존재합니다.
다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다수가 보컬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취향에 근거를 둔 감상만으로 실력을 나누는 사람(비전문가)이 대다수고
그런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의견은 공신력이 있는 것 마냥 휘갈겨 놓은 글이 너무나도 많이 퍼졌기에 정보의 왜곡이 많은 상태일 뿐이죠..
근데 사실 전문가라고 해도 절대평가가 안되는 분야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비교평가를 한다고 해도 그걸 명쾌하게 설명하기가 굉장히 난해한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정리될 수가 없긴 합니다..
p.s)
김나박으로 시작해서 김나박이가 뭔가 고유명사가 된 느낌이 강하고 본인이 선호하는 가수가 이 단어에 후려치기 당하는 게 기분 나쁜 사람이 많겠지만
확실히 이 정도 라인에 근접하는 가수는 정말로 극소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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