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후기
예상대로 후반부에 대해 말이 많은데 난 불호 쪽이었어
나름의 의미만 담으려 했지 긴장감도 떨어지고 영화가 갑자기 유치해지는 거 같았어
전반에 나온 그 미국에 사는 한국인 가족 이야기까지는 꽤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를 뽑으면 장남이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혼으로부터 보이스 피싱 당하는 씬
이게 나름 긴장감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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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이지만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중에선
기억의 밤이란 영화가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