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용을 통독블 세계관에 비유하면 안 됨.
통독블 세계관에선 깡패들이 최강인 세계관이라 당연히 걔네들이 더 돋보이는거고
샤크는 엄연히 세계관이 격투기임. 깡패는 그냥 깡패일 뿐임.
현우용이 현역으로 막 싸우고 다닐 시절, 술 먹은 상태로 복서 초컷 냈다고 할지언정 애초에 그 복서도
그냥 복싱하던 양아치 해결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별로 고평가 할 이유도 없다고 봄. 당장 이번 차우솔만 하더라도 그보다 훠~~~~얼씬 윗수인 복서를
시종일관 압도하고 이겼으니, 근데 현우용만 놓고보면 2부 시점 차우솔과 싸울때만 하더라도 당연히 차우솔은 현우용에게 안되던게 맞음.
근데 현우용을 지켜봐야 할 게 얜 고딩 정도현한테 한방컷 나고, 그냥 자기가 살기 편한대로 깡패질 하면서 싸움이라곤 대포랑 대련하는게 전부인 놈임.
애초에 한참 현역으로 뛰었을 때보다 더 강해졌단 보장? 1도 없음. 오히려 더 약해지지나 않았으면 다행
즉,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차우솔과 싸웠을때 현우용은 고딩 정도현한테 1초컷 나던 때랑 비교했을때 동급? 혹은 오히려 더 약해졌을지도 모른다 생각
(왜냐? 그 이후 노력을 전혀 안했으니까)
자, 그럼 2부에 차우솔을 상대로 당연히 자긴 그냥 대련 정도로 여기고 싸워서 큰 기술 한방 맞고 졌다고 친다면 당연히 그 당시 차우솔은 현우용보다 약한게
명확한 사실임. 근데 그 이후 차우솔은 여전히 계속 연습했음. 그러다 경기 출전했고 그 당시 차우솔은 현우용과 싸웠을때보다 당연히 더 강해진 상태임.
근데 거기서 또 얼굴뼈 부상을 당하고 출소 후 처음으로 휴식이란걸 가져보면서 오히려 몸이 더 각성하게 되었고 또 다시 한단계 더 스탭업을 해버림.
거기서 오영석등을 만나고 싸우면서 당연히 더 강해졌다고 보면 됨. 그리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게 차우솔임. 근데 현 차우솔도 당연히
쓰리챌린저보단 한단계 낮다고 보는게 맞음. 물론 싸운다면 결국 차우솔이 그 과정에서 차우솔은 각성하고 이기게 그리겠지만, 현 상황은 그렇단 거임.
랭커를 손쉽게 이겨버리는 바실리에 비유 했을때 차우솔을 더 강하다고 하긴 애매하니까..여튼 쉽게 비교하자면
1. 차우솔vs현우용 첫 대련 당시는 명백하게 현우용>차우솔이 맞음
2. 대회 첫 참여 당시 차우솔vs현우용은 이미 이때부터 승패를 알 수 없다고 봄.
3. 대회 막바지 차우솔vs오영석 대결 당시에는 이미 현우용이 다음엔 자기가 도전자가 되어야 할 지도 모른다고 말함
(그것 부터가 이미 대회 막바지 차우솔은 현우용과 동레벨 혹은 현우용이 본인을 아래로 깔고 갔다고 봐도 무방)
4. 당연히 그 이후인 현 시점은 현우용이 아무 노력도 안했단 가정하라면 차우솔과의 격차는 훨씬 더 벌어져 있음.
5. 쓰리챌린저는 당연히 현 시점 차우솔보다 최소 반수이상은 위라고 봐야 하는데 현우용으로는 아무것도 못함. 정도현 때처럼 초컷이라도 안당하면 다행임.
쓰리챌린저>현 차우솔>국내대회최종차우솔>=현우용>현우용과 싸울때 차우솔
이게 맞다고 봄.
"얼마만에 피를 흘려봤냐" 등 애초에 얘네는 조폭 바닥에서 자신의 상대 조차 없던 애들이고 피 흘리게 한 애도
자기랑 대련하면서 놀던 대포가 다임.
정도현한테 초컷당하고 자신의 한계를 뚜렷하게 느끼고 그냥 그자리 그대로 있고 술먹고 탱자탱자 놀기만 하는앤데 진정으로
성장을 했을거라 믿는거? 당연히 세력 넓혔겠지. 근데 그 세력 넓히면서 싸웠던 상대들이 통독블 세계관 애들처럼 셀거라고 봄?
그냥 조폭 바닥에서 현우용 대포가 넘사벽이고 나머진 대부분 ㅈ밥이라고 봐도 됨. 서울에서 엄청 큰 세력을 갖고 있던 애들도
배석찬 하나한테 거의 다 지워지다시피 하는 애들이고 부산 바닥도 오영석 단신으로 제패 가능한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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