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각성에 대한 추측(뻘글주의)
예전에도 비스무리하게 자연계의 능력치와 관련한 연구글을 쓴 적이 있긴 한데,
자연계 능력자, 특히 걔중에서 각성 반열이라 말할 수 있는 삼대장들의 모습들을 보면,
패기 실린 공격에 몇 차례고 공격 당해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음.
이러한 것들을 통해 볼 때, 자연계 능력자 중 각성반열의 인물은
본래의 실체를 유동시켜서 실제 공격이 들어오는 부분에서의 데미지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예를 들어 왼팔 부위를 패기 실은 검에 의해 베이게 되는 경우,
이 부위의 실체를 최대한 빨리 다른 부위로 능력자가 옮기거나 이동시키면,
해당 부위는 사실 실체가 없는 텅 빈 부위가 되는 격.
약간 트레볼이 외형적으로는 부피가 커보이지만, 내부의 실제 몸체는 왜소했기에 공격을 피한 것과 비슷하게,
실제 보여지는 유동되어지는 외형과 달리 각성계 자연계 능력자들은 몸의 실체를 유동되는 외형에 숨겨
부위별로 옮기거나 피할 수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