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기 구도류 발검 망자의 희롱'은 패왕색 패기 x 패휘감 x
조로 : 망자의 희롱!
카이도우 : 설마 너도 패왕색을? - 조로가 패왕색을 갖고 있는 것을 알아본 게 아니라, 패왕색 소유자냐고 물어보는 것.
조로 : 난 그런 거 모른다! 한 번도 써본 적 없다고.
=> 둘 다 패왕색이라고 한 적 없음. 한 쪽은 패왕색 패기 쓰냐고 물었고, 한 쪽은 패왕색 쓸 줄 모른다고 대답함.
= 패왕색 패기가 아니었다
그럼 조로한테 언제 패왕색 패기가 처음 나왔냐?
엔마가 조로의 패기를 빼앗아 류오를 계속 방출할 때.
목숨의 빼앗길 수도 있겠다고 느낀 조로가
엔마한테 이렇게 패기를 빼앗기면서 류오를 방출했다가는 목숨을 잃을 거 같다고 생각해
방법을 찾게 됨.
패왕색 발산. 루피를 포함해 패왕색 소유자들이 패휘감을 쓰기 전에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 패왕색 발산.
주변의 적들이 거품을 물며 쓰러지는 게 특징.
이게 조로가 패왕색 패기를 처음 보여준 장면임.
그리고 스스로 터득한 것도 아니고 패기를 빼앗으며 방출해주는 엔마 덕분에 패왕색을 예정보다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
와노쿠니에 와서 엔마를 받지 않았더라면 잠재되어있는 패왕색 패기를 아주 느리고 느리게 깨우쳤을 것.
= 엔마빨 조로 맞고.
엔마가 패기를 빼앗아 류오를 방출해주는 칼이 아니었다면,
조로는 패왕색 패기를 익히지도 못 하고 킹한테 썰려 뒤지는 건 분명한 사실.
흑도 슈스이를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었으면 패왕색 패기는 진짜 꿈도 못 꿨지. 킹한테 뒤졌지 ㅇㅇ.
그리고 패휘감. 이것 또한 류오를 방출해주는 엔마의 도움을 받아 엔마가 움직이게 하는대로 류오를 이동시켜, 다른 칼들에도 패왕색을 두름과 동시에 류오를 방출시킨 거고.
정리 :
언제 쓸지 모르는 '잠재력'만 있는 조로의 패왕색 패기.
킹하고 싸울 때, 엔마가 조로의 패기를 빼앗으면서 류오를 방출해주며 목숨을 위협해 준 덕분에
엔마 도움으로
패왕색 패기를 발산하고, 패휘감까지 익히게 된 거고,
패왕색 패기를 처음 쓸 수 있게 됨.
발산을 할 줄 알아야 발산한 패왕색 패기를 응용해서 두르는 건데
패왕색 뿡뿡이도 할 줄도 모르는 새끼가 패휘감부터 쓴다고? 순서가 한참 잘못 됐지.
루피 : 네 주먹에 맞고 깨달았다. (뿡뿡거리며 방귀뀌듯이 발산하는) 패왕색도 (류오처럼 주먹이나 도구에) 두를 수 있는 거지?
왜 망자의 희롱이 패왕색 기술임?
카이도우도 물어본 거고, 조로 당사자도 패왕색 쓸 줄 모른다고 대답했는데?
카이도 : 설마 너 패왕색 쓴 거니? 그거 패왕색이야?
조로 : 아니. 나는 패왕색 쓸 줄도 모르고, 지금까지 패왕색 써본 적도 없어. 그래서 패왕색 기술 아니야.
둘 다 인정했고, 패왕색 기술 아님.
조퀴새끼들 망상하지 마셈.
요약 : 망자의 희롱 = 패왕색 x 패휘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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