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가 세계최강이라고 하는데 그건 파워가 강해서 세계 최강이란 것은 아니다.
세계 최강 또는 세계 최악이란 수식어가 붙은 원피스 등장인물들 몇 명을 나열하면
세계 최강 사나이 흰수염, 세계 최강의 생물 카이도우, 세계 최악 범죄자 몽키 D 드래곤
를 말할 수 있다.
그중에서 세최생 카이도우는
'1대1로 싸우면 카이도겠지.'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육해공··· 무릇 살아있는 모든 것들 중에서··· '최강의 생물'로 불리우는 해적···!!!
라고 해서 1:1 최강자로 뽑는데, 그것은 육체의 단단함 때문에 1:1 대결의 세계 최강, 세계 최강의 생물이란 호칭을 얻은 것이다.
나무위키를 보면,
또한 카이도는 어디에서 누구와 싸워도 승패와 관계없이 살아남았다. 이는 강자가 살아남고 약자는 죽는다는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르면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는 카이도는 세계 최강이 되는 것이다. 노블 A에서도 '카이도는 죽지 않아서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는 호칭을 얻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러한 사실대로 내구력과 생명력은 가히 사황 사이에서도 경이로운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루피와의 전투에서 제대로 드러났는데 자신의 친구들이 당했다는 생각에 제대로 분노한 루피가 기어 4를 발동하면서 "콩 오르간"을 수없이 퍼부었지만 오히려 인간형의 카이도에게는 손톱만큼의 데미지도 입히지 못했고 단순 숙취 때문에 머리를 부여잡는 정도에 그쳤다. 같은 사황이면서 '강철 풍선'이라고 불릴 만큼 내구도가 강조되었던 '빅 맘' 샬롯 링링도 루피의 '콩 건'을 같은 무장색 경화로 막아냈지만, 카이도는 그보다 강화된 기술인 콩 오르간과 킹 콩건을 맨몸으로 다 받아내면서 이에 당시 독자들에게 어마어마한 임팩트를 선보였다.
라고 돼 있는데,
효고로를 통해 내부 파괴를 깨우친 루피는 옥상전투 첫장면에서 놀라게 하였고,
이제는 닿지 않는 패휘감을 써서 카이도의 몸이 완전 꺾이도록 대미지를 준다는 것.
육체가 단단하기 때문에 피부 위로는 대미지가 안 들어갔던 카이도우 육체인데,
그 육체를 뚫고 대미지를 준 것은, 그 단단함으로 인해 세계 최강의 생물이란 칭호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대미지를 주었다는 것.
그래서 세계 최강이란 수식어를 보고, 카이도우가 원피스 세계관에서 제일 강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강력한 것과 다르게 튼튼해서, 생명력이 끈질겨서 세계 최강이란 수식어가 붙은 거임.
강한 것도 맞긴 맞지만, 그보다 죽지 않는다는 단단한 육체 때문.
죽이는 것은 몰라도 승리로 인한 카이도우의 패배는 가능하고, 승자는 루피가 되겠으나
그럼에도 살아남은 카이도우가 죽지 않고 버텼다는 부분 때문에 불사신, 좀비 라는 뜻으로 세계 최강의 생물이란 타이틀을 유지할 것이고,
아무튼 그 명성이 완전히 끝나려면 이기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확실히 죽여서 없애야 징그러운 좀비 타이틀을 없앨 수 있겠네.
그래서 씨발 카이도우를 이번에 완전히 죽여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