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 샹크스보다 강한 검술 <- 이걸로 다 끝났음 ㅠ
샹크스보다 강한 검사 대신 검술이란 표현을 왜 썼겠음? 패기는 샹크스가 더 능숙해서임..
근데 그럼 서로 우열이 나뉘는 부분이 있어서 샹 = 미인가?
아님.ㅠ 검술과 패기를 아우르는게 곧 강함이고
세최검이란 칭호가 미호크에 있음 ㅠ
둘이 완전한 동급이란건 조로란 캐릭터의 최종 목표 위상이 낮아지는 일임 ㅠ
그리고 둘이 동급이라면 미호크가 샹크스한테 흥미를 잃을 이유가 없음.
이게 절대 샹 = 미가 될 수 없는 이유임 ㅠㅠ
그냥..ㅠㅠ
이제 샹크스는 세최검에서 완전히 탈락임 ㅠㅠ
조로의 목표와 전혀 연관이 없는 캐릭터임 ㅠㅠ
지금껏 오해를 해왔다는게 너무 슬프다..
답은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는데 ㅠㅠ
한 팔을 잃은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검술이 못하다는거만 인정하면 되는거였는데 ㅠㅠㅠㅠ
내가 샹크스를 잘못 보고 있었다.
내 괜한 자존심때문에... ㅜ
그저 샹크스가 죽어서 세최검 분쟁에서 자연스레 퇴장할 줄 알았던게 내 크나큰 실수다..
내가 밉고
오다가 밉다.
마지막 퍼즐 조각을 이제서야 주다니..
돌고 돌아 그저 패기의 황제구나..
너희도 다들 조심해라
검사로서 세최검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였고
해적으로서 해적왕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
로저의 후계자이자 대해적시대의 상징.
모든걸 넘어선 패기의 황제가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