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키자루 둘 중 누가 더 쎈지 사실은 작중 간접 묘사가 됐다는거 알고 있음?
바질 호킨스에 의해서
2년 전 샤본디 제도에서
호킨스와 키자루가 대면하였을 때, 초신성 루키 호킨스는 해군 대장 키자루에게 승리 확률이 당연히 0%였다.
근데 중요한건, "도주 성공률이 12%"였다는거임.
즉, 호킨스는 키자루를 절대 이기진 못하지만 목숨 걸고 튀면 확률은 낮더라도 도망에 성공 할 정도는 됐다는거야.
실제로 호킨스는 키자루에게서 도주에 성공했지.
근데 재밌는건 2년 후 호킨스는 누군가에게 똑같은 점을 친다는거다.
그 대상이 바로 사황 카이도임.
2년 후의 호킨스는, 현상금도 분명히 더 올랐고 2년 전 초신성 루키 시절보다 명확하게 더 쎈데도 불구하고,
카이도와 대면했을 때 "도주 성공률이 0%"였다. 성장한 2년 후의 호킨스여도 카이도에게 승리 확률이 0%라는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샤본디 제도 때보다 성장해서 강해지고, 현상금도 오른 호킨스인데 키자루에게는 12%였던 도주 성공률이 카이도에게는 0%가 뜨는거임.
호킨스가 항복하지 않고 목숨을 걸며 튀어봐야 카이도에게서 도망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카이도가 강하다는거지.
결론
2년 전 샤본디 제도 루키 시절의 호킨스는 키자루에게 승리 확률이 0%였지만, 도주 성공률은 12%였음.
반면에 2년 후 성장하여 강해진 호킨스는 카이도에게 승리 확률이 0%였고, 도주 성공률조차 0%였음.
더 강해졌음에도 도주 성공률이 오히려 떨어진다는건 카이도가 키자루보다 확실하게 강하다는걸 간접적으로 증명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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