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만나고 왔는데
난 공부를 안해서 줘패고싶은 학생이었는데
같은 작품을 읽더라도 나는 대사만 읽어선 파악하기 힘든 작중 인물들의 심리를 느끼고 몰입하는건 최고였다고 스승님께서도 내 말을 흘려들은적이 없었다고 칭찬해주심
심지어 시나 소설이 아닌 수필,비평글에서도 그지랄해서 논쟁시키면 예상과 다른 논리를 펼치면서 잘했다고하더라
내가 이래서 드라마를 안봐
존나 몰입해서 보니까 드라마 끝나면 몇달이 힘들어
현실에 패기가 있다면 난 루피랑 비슷한 견문색 특징을 가졌을듯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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