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웹툰회사? 같은 거 다니는데
그 회사 사장이 자기랑 친한 형이고, 그 친구가 학교 졸업하면 뭐 월300? 정도 주면서 일 시켜준다길래 걔가 감사하다면서 일 시작했거든요
걔가 거기서 포토샵으로 뭐 이런저런 일 한다던데, 근데 사수가 없어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다고 함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면 "너가 알아서 해야지." 이러길래 그래서 알아서 처리하면 이거 왜 이런 식으로 했냐면서 갈구고
그래서 다시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대로 알려달라고 부탁하면 또 그건 너가 알아서 해야하는 거라면서 무한반복이래요
글고 월 300인가 준다던 약속 안 지키고 나중에 준다면서 계속 최저 정도로만 주고, 주말에도 수당 이런 거 안 주면서 일 시킨다나 그렇다고 함
얘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겟는데 암튼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몸도 마음도 지친다길래 얘 이사간 곳 찾아가서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구 싶은데 시간이 안 난다고 함
암튼 그래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