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이건 누구건간에 그냥 재등장하거나 오래 지속적으로 나오면 됨.
강함이건 뭐건 간에
버기같은 놈도 그냥 1부 초반의 엑스트라 악역 정도로 끝맺음 했다면 그냥 샹크스와 알던 사이인 ㅈ밥 해적이구나 하고 끝났을거임.
하지만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재등장하다보니 사황까지 되어버림(물론 자기의 강함 때문은 아니지만...착각에 의한?)
크로커다일도 정결 재등장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세가
"브루노가 물묻히고 싸우면 크로커다일 보다 강함" 이게 정론일 정도로 ㅈ밥 취급 받던 놈이었고 실제로 연출조차도 그랬음 ㅋㅋ
근데 임펠 > 정결 거치면서 계속 재등장했고 지금까지도 재등장하면서 20억에 가까운 사황 해적단의 최고 간부(?)자리까지 있음.
아마 인정하긴 싫지만 그리고 인정 못할 사람도 많을테지만 그런 놈이 바로 스모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함.
나올때마다 굴욕샷 하나씩은 나오지만 꾸준히 재등장하고 오다가 밀어주고 있는 차세대 해군 캐릭이라(실제로 인기투표 하면 해군중에 최상위권임)
최종장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강해져 있을 확률이 꽤나 높음. 물론 최근엔 코비 때문에 좀 밀려났지만
그에반해 2부 초반에 사라진 도플이나 1부 마지막에 뒤진 에이스나 1부 최종장에 나오고 나오지 않는 마젤란이나 항상 파밸의 논란 중심에 있는 애들인데
얘네들을 갖고 파밸 논하면 사실 답이 없음. 악성 도플빠들이 하는 말들이
"칠무해는 너프 당했다. 원래 칠무해의 강함이 이제서야 드러난거다. 도플은 최소 15~20억 이상급이다."라고 한다면 18세 에이스가 최소 15~20억급이란 말과
전혀 다를게 없음 ㅋㅋ 그때 이미 에이스는 칠무해 하나 줘패서 격퇴시키고, 다른 칠무해인 징베와 영혼의 맞다이 하던 놈이니까
그냥 제목 그대로 소년 만화에서 파밸 관련으로 논리적으로 드리댈려고 하면 항상 과거에 나왔던 장면들이나 행적들이 발목을 잡을 수 밖에 없음.
즉, 억울하면 강해져라 + 억울하면 살아남아라 라고 하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냥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나오다보면 마지막 그 캐릭의 강함으로 평가하면
그만임. 중간에 하차면 그냥 딱 하차할 시점의 강함이 끝인거임. 거기서 더 이상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음. 사실 카이도가 해적중 가장 강한놈이란 수식어가
있었지만, 훗날 갑자기 "사실 내가 더 강함. 난 약한척 했던거임 ㅅㄱ" 이런거 나오면 카이도는 사실 최강이 아닌거임. 만화가 다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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