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회vs이도규 확실한건
당장에 누가 우위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 같음..
막말로 지금 vvip 띄워주는 수준이 한때 브레이크 없이 카피 + 재능으로 무한하게 급성장하던 성요한 처럼 푸쉬해주는데
아무리 싸움에 천재였다곤 하지만 지금은 나이도 많이 먹었고 전성기가 한참 지난 상황인데다가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초반엔 도규찡이 압도적으로 잘 싸웠지만 갈수록 어느정도 밀리는 연출? 정도 보여주다가 제 3에 인물 (예를들어 백호인력 김부장 등이나 몸 바꿔서 온 큰 형석 + 장현 + 성요한등)이 와서 상황이 정리된다던가
이렇게 되면 결론이 안 났기 때문에 양측 다 이미지 손상도 크게 없을테고 전성기가 한참 지난 늙은 도규찡이지만 유진한테 종준이라 불리는 방만덕 vvip 그리고 헤드급 서성은 3명을 상대로 잘 싸웠다는 여론도 있을테고 또 반대로 그 괴물같은 이도규를 상대로 일해회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는 부분에서 또 vvip 방만덕이 생각보다 더 말도 안되게 센데? 라는 고평가를 할 수도 있으니 그렇게 마태수처럼 세대교체를 한다던가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이도규가 3명 다 제압해버리면서(이것도 vvip랑 방만덕이 진심으로 싸우지 않고 도규가 어느정도 센지 간만 봤다는 전개로 갈 수도 있고) 유진에게 다가가 마음 같아선 ㄱㅊ 보고싶은데 지금까지 우리가 유지해온 비지니스도 있고 다시 말하지만 난 일해회와 전쟁을 하러 온 것이 아닌 단순히 게임을 하러 온 것 뿐이라며 쿨하게 돌아갈 것 같은..?
그리고는 유진이 이게 최동수가 인정한 싸움에 천재인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괴물이군.. 라며 대사치고 현 2세대와 0세대를 어느정도 비교하는 연출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음
결론은 어느 한쪽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더라도
3개열사 준구 vs 무형석 종건vs무형석 처럼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양쪽 다 이미지 챙겨서 흐지부지 넘어갈 것 같다는 거
샤오룽이나 노멘 같은 애들은 애초에 다 종건에 신캐 립서비스였을 뿐 대부분이 거품이 많이 낀 애들이였지만 이도규는 종건이 언급하기를 무형석과 싸웠을때와 같은 기분을 들게 했던 유일한 인물이라고 확실히 못 박은 캐릭이니 작가도 이도규를 대놓고 괴물로 만든 캐릭이라 막 리타이어 된다거나 그런 안타까운 연출까진 절대 안 나올 것 같음..
물론 막바지에 준구가 일해회 소속으로 등장해서 아저씨 그때 내가 말했지 다시 만나면 눈깔 뽑을거라고 했던 대사치면서 지친 이도규를 상대로 연장으로 제껴버릴수도 있고
오죽했으면 종준을 두고도 싸움에 천재라는 칭호를 달고 종건이 무형석과 붙으면서 이런 강함은 이도규와 붙었을때 이후로 처음이라고 했을 정도니.. 그런 이도규랑 셋이서 붙어서 5:5만 가도 엄청 높게 평가할만하다고 생각이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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