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화 스포
유진: 요한씨 그거 알아요? 요한씨 어머니 눈이 왜 그렇게 된 건지?
요한: ?!
요한: 그게 무슨 개소리..
유진: 뭐야.. 3계열사에서 다 들은 줄 알았는데
풍산개교..ㅎ
요한: ?!
(살기 내뿜으며 멱살 잡음)
요한: 그걸 니가 어떻게..
유진: 왜 모르겠어요~ 그거 내가 벌인 일인데ㅎㅎ
요한: 너 이 개X
유진: 물론 어머니 일은 유감이에요
하지만 요한씨가 지금 나한테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 것 같은데..
유진: 어머니 눈 고쳐드리고 싶지 않아요? 지금까지 그 목적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온 걸로 아는데..ㅎㅎ
(유진의 눈빛이 변하며) + (어안이 벙벙해진 요한)
유진: 요한씨 현실적으로 생각해요
최동수한테 부탁하러 갔다가 비참하게 돌아왔다고 들었는데
유진: 병실에 누워계신 어머니 생각도 해야죠
제가 요한씨 어머니 병을 낫게 해드릴게요
물론 맨입으로 하는 말은 아니고..ㅎㅎ
앞으로 우리 일해회를 위해 일해주신다는 조건으로 말이죠^^
(얼빠진 요한의 얼굴 클리셰)
유진: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호스텔도 현실을 받아 들이고 우리 일해회 밑에서 일하고 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