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고민을 들어주실 수 있나요?
학원 선생님도 제가 많이 힘들고 진도를 전혀 못 따라오는거 같았다 하시더라구요..
다행히도 처음 내었던 등록비 전액 환불해주신다고 하셔서 환불을 받았고,
내일배움카드에서 빠져나간 잔액도 다시 되돌려주겠디고 해주셔서
다소 손해는 막았어요..
엄마는 제게 적성에 안 맞는 일이었으니
그만둔건 잘 한 선택이라 하면서 다독였는데요..
제가 이번일로 무언가를 그만둔게 벌써 세번째에요..
첫번째는 대학 자퇴
두번째는 파이선 학원 중도하차
새번째가 이번 컴활학원이에요
근데 너무 그만두기만 반복해서 많이 미안한거있죠..
물론 대학과 파이선 학원은 아××의 강제가 있었고
이번 컴활학원은 그 작자를 버리고 집에서 나온 뒤에
엄마에게 받은 돈으로 들어간곳이라..
(전액 돌려받긴 했지만)
뭔가 엄마에게 미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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