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는 과연 어떻게 무너질 것인가??
티치는 원피스에서 아주 주도면밀한 J형 캐릭터다.
간단히 살펴보면
1. 열매습득
티치 -> 계획적으로 잠입해 때를 기다려 얻음
루피 -> 우연히 샹크스랑 있다가 처먹음
2. 동료수집
티치-> 계획적으로 임펠타운 처들아가서 동료수집
루피-> 우연히 마주친 상대들을 동료로 만들어냄.
3. 여행 항로 설정
티치 ->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갈 곳을 정해놓고 움직임
루피 -> 그냥 지꼴리는대로 그때그때 항로 정함
4. 전투방식
티치 -> 일단 자기와 비슷한 무력을 가지거나 전투력이 높은 상대랑 대치할 상황이 오면 뒤도 안보고 피함 ex) 사카즈키, 정상전쟁 샹크스, 레일리
BUT 확실하게 이길 거 같은 상대는 절대 싸움을 피하지 않음 ex) 에이스, 로우 등등
루피 -> 일단 전투력이 하늘과 땅차이든 뭐든 일단 처박고 봄. 뒤져도 그냥 무지성으로 개돌
자, 그러면 티치는 어떻게 스스로 해적왕 자리에서 무너지게 될 것인가?
과거 정상전쟁에서는 샹크스와 마주칠때 싸울 때가 아니라 판단하여 바로 전투를 피했다.
역시나 티치다운 선택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샹크스와의 전투는 티치가 먼저 싸움을 걸어 올 것이라 예상하고, 티치는 절대 피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 그때는 티치는 완벽히 샹크스를 무너뜨릴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할 것이다.
티치 이새끼는 절대 지는 싸움을 하지 않는 타입이다.
그리하여 샹크스를 결국엔 제압해낼 것이다.
그럼 과연 티치는 무적인가?
자
완벽한 티치도 약점은 있다.
바로
그렇다
오만함과 경솔함이다.
분명 티치는 3개의 열매를 이미 잡수고 숨기고 있다가 샹크스전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거라 예상한다.
그래서 샹크스를 잡고 사황 of 사황
해적왕에 근접한 사나이가 될 것이고,
이때는 티치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를 것이다.
이후
루피와 라프텔 전투에서 티치는 루피를 완벽히 제압할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흰수염이 말했던, 어떠한 경솔함, 오만함, 신뢰성이 없는 동료들 때문에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