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능력자의 능력소비와 카,도는 재평가 , 도플라밍고는 기어4 피해 못주나?
오늘 다뤄볼 내용은 열매 능력자의 능력에 관한 내용입니다.
단순하게 게임으로 보자면 한번 발사하면 해당 마나를 사용하고 끝인 '단발형'
그로 인한 확산, 피해는 사용자의 마나 소모량과 상관 없습니다.
이 열매는 쉽게 빅맘, 아오키지, 아카이누 등에 해당합니다.
사용자가 기절,탈진 한들 이미 사용한 능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른 경우는 능력자가 계속 능력을 소비하면서 유지하는 "채널링"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유지하려면 사용자의 마나를 계속 소모합니다.
이 열매는 카이도우, 도플라밍고에 해당합니다.
더 많겠지만 굳이 이 둘을 따지는것은 이 둘의 재평가가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빅맘이 퀸에게 기절한건 잠잔거다, 기절한거다 논란이 있겠지만
킹에게는 분명히 바다에 빠져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빅맘이 능력을 이용해서 만든 소울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기존 생명에게 수명을 부여한거랑은 다른 상황이기에 무생물에게 생명 부여한 능력은 사라졌어야 하지만
사라지지 않은것으로 보아 이 능력은 단발성 능력입니다.
반은 얼고 반은 불타는 펑크해저드에서도 아오키지 VS 아카이누 며칠밤낮을 싸우고
아오키지는 다리 하나를 잃고 완전히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섬은 얼어있습니다.
상시 소비형이었으면 아오키지가 리타이어됐을시 이 섬은 불타기만 하는 섬이어야 합니다.
자. 카이도우 도플라밍고를 봅시다.
카이도우가 루피와 싸우면서 힘이 점점 떨어지자 오니가시마를 지탱하는 염운이 힘을 점점 잃습니다.
이는 후지토라가 드레스로자 잔해들을 띄운것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입니다.
지금 쪽수가 엄청난 백수해적단+ 메인캐들이 전부 들어가서 전투를 벌이는데도 그닥 좁다고 생각되지않는 스케일의 섬입니다.
이걸 유지하는게 별거 아니라고하면 카이도우를 엄청나게 치켜세워주는것이겠죠..?
대장 클라스 보여준다고 하면서 쓰레기더미 낙하시킨거에 비해서 수십배가 가뿐히 넘는 스케일이니까요.
이걸 유지하면서 아카자야 9남, 조로, 킬러, 루피와 상대를 했다.
확실히 사황의 연출은 지금까진 대장 이상입니다.
도플라밍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배때지고 내장이고 다 때려치우고.
도플라밍고가 패배하면 새장이 해체됩니다.
기어 4에 처맞고 벽에 박혀도 새장이 해체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기절이나 리타이어 한것이 아닙니다. 작중에서도 나왔듯이 개빡쳐서 바로 다시 등장합니다.
이 새장 능력이 별거아니라고 한다면 오히려 도플라밍고를 추켜세워주는겁니다.
손쉽게 쓴 능력으로 조로 후지토라 친차오 수억이 기본인 전투력들이 다 모여서 밀어서 겨우 늦췄을 뿐이니까요
그것이나마 늦추지 못했으면 그들 말 그대로 이미 새장은 왕도에 도달했고 패배했을겁니다.
루피가 기어 4 반동으로 도망쳐야할때 이미 새장이 왕도에 닿아 도망칠곳도 없었겠지요.
기어 4를 뚫지못한 공격력에 대해 얘기하자면. 단순한겁니다.
크래커는 본인 능력의 검 (명검 말고 ) 로 노멀루피를 피내지 못했습니다.
도플라밍고는 타격, 실로 베기 로 노멀루피를 쉽게 다치게 합니다.
기어 4는 어떤 능력인지 모른채로 타격을 가했고 튕겨나가게 된것입니다. 예를들어
이 특성을 이해하고 공격했더라면 능력을 이용하여 베기, 혹은 관통등의 공격을 날렸겠죠.
상디를 묶어놓은채로 (로우가 샘블즈로 구해줬을때) 쓴 섬마저 관통시켜버린 그런 기술요 (기술이름 생각이 갑자기 안나네요..)
크래커도 마지막에 만복 기어4일때 본인의 검으로 찔렀으나 탄력에 의해 상처입히지 못하고 튕겨나갑니다.
능력자의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능력 각성, 능력사용도 상당히 전투에 큰부분을 차지합니다
근데 이런 능력소비 스킬을 스케일 크게 지속하면서 전투에 임했다.
이부분은 큰핸디캡입니다. 이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