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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9화-
가짜이야기 | L:69/A: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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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1,242 | 작성일 2012-05-16 14: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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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벚꽃이 피는 계절에 -9화-

 ----벚꽃이 피는 계절에----

 

 

 

 

 

"뭐..뭐라고..? 마법사라고..? 도대체 그걸 내가 어떻게 믿어야 하는거지..?"

"믿고건 자시건 간에 너는 몇년전 어느일에 들이 닥쳐서 마술사가 되었다. 단지 그것뿐이다."

"난 너의 말을 믿을수 없어. 차라리 네 말이 맞다고 하면은 그 증거를 보여봐."

앞에 광기에 사로잡혀 금방이라도 날뛸것같은 남자 앞에서 그렇게 재잘재잘 떠들어댔다.

 

"어이어이. 사람무시하는것도 적당히 하라고. 갑자기 나타나서 내 먹잇감을 가로채가겠다니 좋은 배짱이잖아?"

"그거 참 잠시만 기다려주면 않될까. 난 이녀석을 지도하는 상위마술사라서 잠시 이녀석에게 가르쳐줘야 될게있어."

"그러니까.. 사람 무시하는거 작작하라고 새꺄! Hell pit(지옥 구덩이)"

수현이와 작은소녀의 발밑에는 작은 구덩이가 점점 공간을 넓혀간다.

 

"높이 점프해라 소년. 마력을 몸에 집중해서."

"마력이라니 도대체 그게 무슨..."

구멍은 점점 더 넓혀져 가며 그 속에서는 기분 나쁜 손들이 수현이를 그 속으로 집어넣을려고 필사적으로 수현이의 발목을 붙잡는다.

 

"아..아아.. 잡힌다!!!!"

갑자기 그 순간에 새가 한마리 수현이의 발목을 붙잡는 기분나쁜것을 한번에 불태워 버렸다.

 

"흠. 그렇다면 자세히 내 소개를 해주지. 내 이름은 아벨 쉐리. 작은 불의 기둥새를 기르고 있는. 5원소중에 火를 다루고있는.

 

원소마술사지."

그렇게 작은체형을 가진 소녀는 그렇게 말하였다.

 

이윽고 불타는 새는 남자를 향해 몸을 날린다.

 

"헛수고다."

새는 이윽고 어둠에 구멍에 사라진다.

 

"헛수고는 널 보고 하는소리다."

사라졌던 새는 이윽고 구멍을 뚫고 몸은 점점더 커지면서 작은 불꽃을 남자에게 날리기 시작한다.

 

흩뿌린다. 아름다운 꽃처럼 불꽃이 흩뿌려진다.

 

"이정도야 나의 공간마술로 다 없앨수 있.."

그순간 남자의 목숨은 끊어진것이다.

 

흩뿌려진 것은 정확히는 불꽃이 아니라.. 불꽃을 형태를 한 탁한공기이다.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공기를 들이마쉰 남자의 패배이다..

 

"......."

수현이는 경악을 한다.

 

작은체형을 가진 소녀가 이렇게 위험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경악을 한다기 보다는 사실은 오히려

 

동경 한다는 마음을 품었다. 사람을 구할수 있는힘.. 그게 부러웠던 것이다.

 

"흐음. 어이 거기 얼빠진 애송이. 내가 하루종일 개입을 하게 만들다니.. 정말 손이많이 가는 녀석이군."

자 그럼 이쯤해두고.. 라고 소녀는 말하고서.

 

"자 그럼 넌 저 시체를 처리해라."

"에....?"

갑자기 소녀는 자신이 죽인 녀석을 나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아니.. 분명히 세상이 멈추고 아무도 않보고 있다고 해도.. 이거 범죄아냐..?"

"아니아니. 범죄라니 무슨 그런 기분 나쁜소릴 하는거냐. 이건 정당방위지. 이녀석은 일반시민을 덮치려고 했다는 죄를 가지고있다.

 

단지 그것뿐이야. 그래서 죽여도 상관없는 녀석이지."

가차없는 녀석이다.. 사람을 죽여놓고서 자신은 아무잘못도 않했다니...

 

이것이 마술사의 세계.. 언젠가 나도 이렇게 죽을 것이다.. 라고 느꼈다.

 

"에에.. 그럼 이걸 어떻게 처리하란거지..?"

"음. 그녀석 안에 있는 마력을 일단 네가 다 먹어 치워버리면 되는거지."

"마력을 먹어치워?"

소녀는 간략하게 말을 하고서 점점 몸이 사라져간다.

 

"아 맞다. 이 결계를 친 녀석 그녀석의 마력은 지금도 빠져나가고 있어. 그러니까 적당히 인적이 드문곳에 가서

 

마력을 흡수하고 그녀석은 버려."

"버려라니.. 너 사람을 어떻게 생각.."

아아.. 사라졌다.

 

"이제 곧 있으면.. 이 결계가 풀린다라.."

랄까.. 난 마력을 흡수하는 방법 조차 모르며.

 

이 남자는 이미 죽어있다.

 

죽어있는 이 남자를 버리라니.. 난 그런짓을 할수는 없다.

 

"그냥 차라리.. 좋은곳에 라도 묻어주자.."

그렇게 남자의 시신을 들고서 인적이 드문 학교뒷산까지 올라간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 마다.. 결계는 점점 약해진다.

 

이 남자의 마력은 죽어서 점점 빠져나가고 있다.

 

앞으로 1분. 1분이면은 아마 풀리겠지..

 

산의 중간쯔음에 멈춰서서 그 남자를 파묻고서 산을 내려온다.

 

그리고 수현이는 생각을 한다.

 

'내가.. 마술사가 되면은.. 이렇게 잔인한 짓을 꼭 해야만 하는것일까..?'

 

 

 

비록 적이였던 남자였지만은.. 자신을 맡고 있다는 그 작은소녀의 흉폭한 마술에 마술사는 정말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기적의 기술일까.. 라는 생각을 수현이는 파란 하늘을 보며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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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372]
언트
마법사란 잔인한 사람들이군요 ㅠ
2012-05-16 19:56:31
추천0
[L:8/A:392]
accelerator
흐음... 설마 상위마법사라고하는 저 카와이계 여자아이도 저런 잔인한짓을.. ㅠㅠ

랄까 언트님 메인이 레어짤이됫다.
2012-05-16 21:10: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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