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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레이비니아 버드웨이의 과거
앞씨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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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1 | 조회 1,967 | 작성일 2013-02-10 2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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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레이비니아 버드웨이의 과거

  어머니.

 

한 인간이 태어날 때, 가장 먼저 바라보는 자신의 일생에 크나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이익과 약속의 관계로 맺어진 관계가 아닌 부모님이 자식에게만 주는 관계, 이익을 바라지 않고 오직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진, 바로 나와 어머니의 관계이다.

 

그런 어머니라는 존재는 일생에 자신의 성격의 조성과 인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인간의 성격은 그 부모님을 닮는다고 하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런 어머니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그 아이는 분명 인성이 제대로 자란 채로 성장하지 못할 것이고 만성 우울증, 당연히 받아야하는 사랑을 받지 못한 채로 살아가게 된다.

 

그것은 그 아이에게는 마치 아기를 돌보아주는 사람이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날씨는 11월 중순의 초겨울에 돌입해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사람들도 이제 거리에서 많이 사라져 건물로 따뜻한 공기를 마시기 위하여 들어갔고 물도 점점 살얼음이 끼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학원도시의 일단람제의 밤은 그런 것을 잊은 채로 축제로 가득한 상태였다.

 

시계는 저녁 9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하늘은 완전히 검은 색깔로 변하게 되었다.

 

하지만 거리에는 먹을거리 냄새가 풍기고 있었고 사람으로 넘쳐 있었다, 바람도 불지 않는 거대 빌딩 사이에서 축제를 벌이는 터라 교통 지도 안티스킬도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고 그 불빛은 검은 하늘을 밝히고 있었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는 학원도시의 외벽에 기대고 앉고 있었다.

쌀쌀한 겨울 바람을 피할 수는 있을 정도의 높이의 외벽은 그녀에게 바람이 도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거의 15m가 넘는 높이의 거대 외벽은 마치 고속도로의 방음벽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그 속에는 고강도 소재와 콘크리트로 꽉차있었다.

 

앞 배경은 그야말로 황폐 그 자체였다.

 

보안을 위해서 건물을 외벽 근처에 건설하지 못하게 하여서 나무 한 그루도 없었다.

마치, 건물을 짓기 위해서 산을 깎은 것과 같은 풍경이었다.

 

한 사람도 없었다, 단지 바람 소리와 뒤편의 거대도시의 불빛과 달빛만이 그 밤하늘 속에 존재하고 있다

레이비니아는 자신의 머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학원도시 내에서 벌어진 프로필라인에 대한 쟁탈전은 종료되었고 올레루스와 실비아, 에릭트벨은 후퇴한 상태였다.

 

레이비니아는 자신의 외모와 신체에 어울리지 않는 선혈이 하얀 원피스에 뿌려져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레이비니아는 그런 혐오라고 불릴 정도의 모습을 아랑곳하지 않는 다는 듯이 머리만 정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비니아는 머리를 정리하고 그 짧은 몸의 다리를 그 황폐한 바닥에 쭉피고 학원도시의 외벽에 기댄 채로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학원도시의 불빛과 밤하늘의 보름달의 불빛으로 인해 앞의 황폐한 모습은 제대로 보이고 있었고, 꾀 많이 보일 별빛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있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한 별만이 반짝이고 있었다.

지구에서 바라보면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sirius) 성(星).’

 

그 아름다운 별은 보름달과 학원도시의 불빛에서도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다.

레이비니아의 완벽한 금발은 그 시리우스와 달빛에 빛나고 있었고 벽안은 그 밝은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레이비니아는 그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시리우스를 바라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낡은 완드 영장을 그 빛나는 시리우스에 가져다대고 한 눈을 감고 사이로 보이는 시리우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였다. 푸욱하는 소리가 그런 어린아이가 별빛을 바라보는 순수한 장면의 희망을 부수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니게도 레이비니아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헉헉....”

 

레이비니아는 다량의 피를 토해내고 살으려는 아이처럼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당연했다

 

겨우 12살 밖에 안됀 아이가 대규모 마술과 초고속 술식, 미카엘의 텔레즈마를 이용한 술식은 정말로, 조그만한 상자에 억지로 물건을 구겨넣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내 몸아.... 제발 부탁이야, 모든 게 끝날 때까지 버텨줘...’

레이비니아는 마술의 천재가 맞았다, 하지만 나이는 아니었다.

 

몸은 엄청난 과부하를 받고 있었다.

그녀가 그러는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그리고 버드웨이는 자신이 마술을 사용하면서 몸에 남겨둔 여분의 마력을 모두 몸에서 빼내서야 피토를 멈추고 겨우 숨을 제대로 쉴 수 있게 되었다.

 

누가 보면 저 아이의 부모들은 저 아이가 저렇게 될 때까지 뭘 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생각되어질 정도의 광경이었지만 그녀의 부모들은, 아직 어린아이인 레이비니아에게는 유일한 기억이었다.

 

 

 

 

2.

그녀에게는 다른 아이들처럼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었다.

그 두 분이 만난 경위는 이렇다고 한다, 원래 어머니는 영국 청교도 소속의 기독교인 마술사였고 아버지는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출장 온 평범한 회사원이셨다.

 

그러나 러시아의 경쟁 회사가 레이비니아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던 중요 기밀 정보를 얻기 위하여 러시아의 마술사를 고용하여 레이비니아의 아버지를 죽이려고 모의를 하였다.

영국 청교도의 필요 악의 교회에서는 그것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마술에 대한 테러를 막기 위하여 레이비니아의 아버지에게 인원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어쩌다가 눈이 맞아서 모든 일이 끝나고 몇 년 후 결혼 했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레이비니아처럼 금발의 벽안ㅡ 영국 사람이자 엄청난 미인이었고, 아버지는 러시아 슬라브 민족 사람이셨다.

하지만 레이비니아의 동생- 패트리시아 버드웨이가 태어날 때 쯤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셨다.

 

레이비니아는 이제 아버지에 대한 기억조차도 존재 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머니를 혼자 내버려두고 멋대로 가버린 증오의 대상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어머니는 과부가 되고 아무와도 재혼하지 않은 채로 혼자서 필요 악의 교회의 일을 하면서 그 두 딸을 양육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미국 정부에게서 사르바네르 버드웨이 님에게 라는 편지가 도착하여 어머니를 미국 정부가 새로 만들려는 대규모 부대의 간부로 고용하겠다는 용의가 적힌 편지였다.

 

어머니는 당시에 생계에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있어 보수도 엄청난 그 일을 어머니는 곧바로 승낙하였다

필요 악의 교회를 곧바로 그만두고 우리들은 그 편지가 말하고 있는 집결 장소인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 두 딸의 운명을 바꾼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3.

레이비니아 버드웨이는 별빛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뒤편의 학원도시의 불빛도 시간이 지나 많이 약해지고 있었고 달도 조금 기울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바라보는 별 속에는 기억이 있었다.

 

 

‘엄마가 별 하나를 가르쳐 줄게.’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고용된 그 본부에서 어머니는 옥상에서 자신과 패트리시아를 대리고 별자리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저 별은 말이야, 이 지구에서 가장 잘 보이는 별인 시리우스란다.’

 

하지만 그런 교육 시간은 한 번 밖에 찾아오지 않았다.

 

한 10분 동안 그 시리우스에 대한 예기를 들려주시면서 버드웨이 일가는 행복에 잠기고 있었다.

그 시리우스라는 것은, 자신의 어머니와 겪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이었다.

 

 

그러나 그 때, 그녀의 어머니는 절대로 봐서는 안 되고, 볼 수도 없는 ‘그 별‘을 보고야 말았다.

 

그 날 이상한 세 개의 붉은 별들이 동쪽 하늘에 떠오르고 있었다.

천문학적으로도 밣혀지지 않은 이상한 별, 마치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을 때 나타났던 별인 것처럼 말이다.

 

생각해보면 그 조직은 지금의 학원도시의 군대와 제대로 한 판 붙을 수 있는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레이비니아가 어렸을 때의 일이어서 그 조직의 이름이나 특징은 제대로 생각나지 않았지만 그 조직이 얼마나 강하고 대충 어떤 전력을 가지고 있는 지는 어머니에게 들었다.

 

무기로써 마술과 과학을 같이 쓴다는 점이었다.

그런 조직에서 어머니는 전문 마술사로써 과학무기에 마술 술식을 융합하고 마술 정예부대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계셨다.

 

그런 마술에 통달한 어머니는 그 별을 보자마자 상층부에 보고 하였고 그 별이 멈춘 일본을 중심으로 막강한 힘을 가진 아이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학원도시의 정보망에 그 비밀 조직이 걸리게 되었다.

 

그 별은 마치 신이 성경에 나와있는 것처럼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인간으로 내려 보내 모든 것을 끝내는 것같은 그 광경ㅡ.

하지만 그런 존재를 학원도시에서는 노리고 있었고 그것을 노리는 어머니의 조직은 학원도시에게는 방해만 되는 장애물이었다.

 

 

그리고 몇 일 후 HSF 전투기가 본부를 폭격하고 있었고 수 백명의 부대가 레이비니아가 몇 년 동안 살면서 알게 된 누나들과 오빠들, 아저씨들을 총으로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버드웨이가 오늘 카미조가 안티스킬에게 총을 맞았을 때 멍하고 있었다고 다급한 듯이 조치를 한 것은 바로 그 총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자신 때문에 누가 또 죽는 것 인가하고 말이다. 자신의 사랑하는 누군가가 , 눈 앞에서 바로 죽었다.

 

 

동물처럼, 사육당한 쓰레기처럼.

 

 

그 속에서 어머니는 딸들을 대리고 자신이 가장 믿고 있었던, 그 조직의 군사부대의 총사령관인 오버로드라고 불리던, 레이비니아를 잘 돌봐주던 그 사람에게 맞겨 준 채로 마지막 말을 남겼다.

 

“레이비니아,,, 패트리시아.... 엄마 곧 갈테니까 기다려.....”

오버로드라 불리던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레이비니아와 패트리시아를 업은 채로 달려서, 미국 대사관으로 뛰어가고 있었다.

아마 그 속의 말의 뜻은 "레이비니아, 패트리시아.... 엄마 없어도 잘 살 수 있지?" 였을 것이다.

 

어머니는 그 속에서 딸들만 생각하시면서 전투기가 폭격하고 있는 그 속으로 뛰어들어 학원도시의 부대를 한 명이라도 죽여서 자신들의 아이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몇 분 후, 하늘에서 엄청난 폭음이 퍼지면서 어머니가 있던 곳에 엄청난 불기둥이 뿜어졌다.

폭격기가 폭격을 한 것이었다.

 

 

 

 

‘엄마....’

 

 

과학

학원도시

학원도시의 총괄이사장

내 어머니를 죽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밉다.

 

 

과학에 대한 복수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오버로드는 그런 엄청난 악을 쓰고 있는 레이비니아를 보면서, 레이비니아가 새벽녘의 햇살의 보스가 된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날에 오버로드는 레이비니아에게 , 이스라엘 조직의 터로 갔다가 어머니가 생전에 사용하셨던 완드가 땅 속에 삐죽나와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가져와 레이비니아에게 선물하였다.

 

그것이 레이비니아 버드웨이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완드였다.

버드웨이는 달빛에 또다시 자신의 어머니의 마지막 유품인 그 완드를 달빛에 대고 보았다.

빛이 그 완드에 써져있는 '사르바네르. 버드웨이'라고 써져있는 것을 보았다.

 

 

"...."

 

레이비니아는 말이 없었다. 그 이름을 입에 담고 계속 말이 없게 되었다.

"엄마,...... 나 어떡해요?"

 

레이비니아는 자신과 어머니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담겨있는 시리우스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그리고, 버드웨이의 얼굴에 푸른 빛이 맴돌고 있었다.

차가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엄마 복수 해야 되는데, 내 몸이 따라주지 않고 있어요.. 잘못하면 다 끝내지 못하고 엄마에게 가야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제발 도와줘요 엄마..."

 

그 어머니의 유품인 스태프를 들면서 버드웨이는 오랜만에 어린애 같은 ,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게되었다

 

 

 

 

 

 

핸드폰으로 쓰는 것은 진짜 고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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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
네 핸드폰으로 ㅆ는거 진짜 고역이죠
하지만 날림 방지가 됨





레이비니아가 우는모습은 상상이 안된다
2013-02-10 23:10:28
추천0
[L:3/A:533]
라플로
네.
2013-02-11 14:28:59
추천0
[L:34/A:426]
슛꼬린
반대뭐징 ㅋ
2013-02-11 18:19:2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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